원형의 얇은 몸체에 2개의 ‘사이드 암 브러쉬‘를 갖췄다. 분당 최대 1만 4000회 회전이 가능한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모델인 ’VC-RVD1‘에 비해 먼지 흡입 풍량을 약 1.5배 향상시켰다. 사이드 암을 24mm까지 연장할 수 있어 벽 근처에 있는 먼지와 쓰레기를 쉽게 제거할수 있다. 본체의 이동 속도가 20% 빨라져 청소 시간을 줄일 수 있다. 9.5cm 정도 높이의 공간이 확보되면 침대 아래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 청소 로봇은 쓰레기를 모아 두는 충전대인 ‘먼지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청소 하면서 흡입한 먼지를 본체 먼지통에 쌓아둔 후 먼지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본체 뒷면의 뚜껑을 열어 먼지를 먼지 스테이션으로 옮길 수 있다. 2월부터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11만 1000엔선. 먼지 스테이션 없는 모델도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