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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봇카 시험주행결과 "아직 혼자는 무리"14개월 간 시험 주행...13건의 준사고(Near-Miss Inc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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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4  16: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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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봇카의 14개월 간 시험 주행 결과 13건의 준사고(Near-Miss Incidents)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온전히 로봇 혼자서 운전할 수 없다는 의미다.

과학기술 전문매체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구글의 지주사 알파벳의 자율주행사업부(Google X division)는 지난 12(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14개월간 로봇카 시험 주행 결과를 보고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크리스 엄슨(Chris Urmson)은 보고서를 통해 14개월간의 시험 주행에서 탑승한 운전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272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운전자가 바로 조작하지 않았을 때 외부와 직접 부딪힐 뻔 했던 준사고13건 발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13건의 발생원인 중 3건은 다른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시험 주행 초기 약 1300km 마다 한 번씩 발생하던 주행 중 시스템 해제(disengagement) 현상은 약 8250km마다 한 번씩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안정화 단계에 다소 접어든 셈이다.
크리스 엄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시스템 해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서 다만 로봇카의 테스트가 캘리포니아의 온난하고 상쾌한 기후 상황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좀 더 도전적인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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