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16에서 씨넷 등 해외언론의 조명을 받고있는 로보링크

글로벌 교육용 로봇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로보링크(대표 홍창표)가 신제품 코드론(CoDrone)으로 'CES 2016'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코드론은 드론을 즐기면서 코딩도 배운다는 컨셉으로 개발한 교육용 드론으로 라스트가젯스탠딩 혁신상 Top 10에 든 것을 필두로 IT 전문 매체 씨넷(CNET)과 매셔블(MASHABLE) 그리고 경제 전문지 CNBC등에서도 상세히 소개됨으로써 글로벌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로보링크 부스

개발을 총 지휘하고 있는 이현종 대표는 "요즈음 드론에 대한 대중의 인기에 추가하여 프로그램 코딩까지 배울 수 있게 한 점이 수많은 신제품 중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게 된 이유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코드론은 발표와 동시에 구입자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전문 킥스타터에도 런칭중이다. 목표금액은 5만달러이며 1월 12일 기준 270명으로부터 3만 9195달러를 모금하였다. 프로젝트가 종료하려면 아직 54일이 남아있어 목표 금액을 초과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품질 안정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로봇보급사업 지원 하에 드론 전문 회사 바이로봇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 코드론 킥스타터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