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리뷰
'키바' 보다 저렴하고 민첩한 물류 로봇로커스 로보틱스, 물류 이송 로봇 '로커스봇' 개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12  12:50:2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아마존의 물류 이송 로봇인 ‘키바(Kiva)' 보다 저렴하고 더 민첩한 로봇이 개발됐다.

미국 경제매거진인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위치한 로봇 스타트업인 ‘로커스 로보틱스(Locus Robotics)'는 무게 80파운드(36.2kg)의 물류 이송 로봇인 ’로커스봇(LocusBot)'를 개발, 3만~3만5천 달러선에 공급할 계획이다. 로커스 로보틱스는 2015년 11월 '브루스 웰티(Bruce Welty)'가 설립했다. 그는 ‘콰이어트 로지스틱스(Quiet Logistics)’라는 제3자 물류기업을 창업한 인물이기도 하다. 로커스는 콰이어트 로지스틱스에 투자한 동일한 투자자로부터 6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로커스가 개발한 ‘로커스봇’은 물류 창고에서 박스나 가방 등을 싣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데 활용되는 로봇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로커스봇이 아마존의 키바시스템 로봇과 경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12년 키바 시스템즈를 7억75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현재 아마존 물류창고에 총 1만5천대의 키바 로봇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로커스봇’은 새로운 기술을 채택, 보다 빠르고 물류 현장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창업자인 브루스 웰티는 “로커스봇은 마치 우버나 택시 처럼 고객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물건을 날라주는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다른 물류 운송 로봇이 지하철처럼 고정된 장소를 이동하는 것과 달리 로커스봇은 유연하게 이동 장소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는 것.

로커스 로보틱스는 로커스봇을 그동안 콰이어트 로보틱스 현장에 투입, 효율을 테스트했다. 콰이어트 로보틱스는 현재 자라, 보노보스, 길트 등의 물류 업무를 담담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 로커스봇을 투입해 테스트한 결과 생산성이 8배 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회사측은 로커스봇이 기존 작업자를 대체하는 로봇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송 로봇은 물건을 찾고 주문 순서를 처리하는 것을 동시에 하지 못한다며 로봇을 도입하면 작업자들이 하는 일의 효율이 좋아진다고 지적했다. 로커스트는 로커스봇을 3만달러~3만5천달러선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 판매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메르세데스-벤츠, 자율주행 '레벨3' 지원 '드라이브 파일럿' 런칭
2
일본 산업용 로봇,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3
英 요크대 로봇연구소, 솔라팜 세워 전력 자급한다
4
美 스티븐슨공대, 복잡한 물속 환경 매핑 '수중 로봇' 개발
5
뉴로메카, 정부 R&D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 선정
6
퀄컴-푸두로보틱스, 4족 보행 로봇 'D1' 등 美 현지 시연
7
獨 훼스토, 공기압 협동로봇 발표···내년 출시
8
일본 시립병원에서 로봇 수술 관련 사망 사고 발생
9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2’, 오는 6월 8일 코엑스에서 개막
10
'ICRA 2022', 23일 필라델피아에서 개막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