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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로봇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영국 '데일리 메일' 10년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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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3  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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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로봇 혁명의 초입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로봇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삶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안에 사이버 개인비서,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의료용 로봇 등이 생활 현장 곳곳에 스며들어 우리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매체인 '데일리 메일'은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와 로봇 분야 전문가 그룹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이버 개인비서(PA),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의료용 로봇 등이 보급 확산되면서 우리 삶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왕립학회는 최근 컴퓨터가 어떻게 정보를 획득하고 인공지능을 갖추게 되는지에 관해 전문가 그룹을 결성 10년후 사회상을 예상했다. 우선 전문가 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드론이 위급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응급 활동에 나서는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재난 지역에 의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상 생활에서도 드론은 물품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자리잡는다. 아마존과 구글은 정부 규제 조치만 풀린다면 언제라도 드론을 활용해 배송 경쟁에 뛰어들 태세다. 드론은 아픈 사람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정에 테이크 아웃 음식을 배달하는 일도 담당한다.

자동차, 기차, 버스 등이 무인 개념으로 전환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을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는 일이 가능해진다. 전문가들은 10년 안에 티켓 1장을 구매하면 지상, 육상, 해상의 대중 교통 수단을 활용해 자율주행 교통수단을 활용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정부의 로봇 분야 자문역인 ‘필 윌리암스’는 "애플, 구글, 우버 등이 이미 자율주행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자율주행 교통 시대가 현실화될 것으로 봤다. 윌리암스는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으로 교통 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캠브리지대학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분야 '주빈 가라마니' 교수는 ‘안전’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관련 제도도 변화해야하지만 10년안에 대중들의 ‘안전’에 대한 생각도 급격하게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버 개인비서(PA:Personal Assistant)도 보급이 확산된다. 마치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사이버 개인비서(PA)’에게 말을 건네고 사이버 PA는 사람이 원하는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격까지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캠브리지 대학 ‘주빈 가라마니’ 교수는 “이미 많은 기술적인 알고리즘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들 알고리즘이 로봇 지능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활동, 예컨대 뉴스피드, 광고 등이 모두 인공 지능에 의해 제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병원에 설치된 로봇은 외과의사들이 수술하는 것으로 보고 수술 방법을 배우며 보다 개선된 수술 방법을 제안하기도 한다. 환자들은 아예 작은 로봇을 삼킬수도 있다. 로봇이 몸속을 이동하면서 치료를 하고 약물을 투여하는게 가능해진다. 또한 로봇은 환자들을 이동시키고 집안에서 보살핌을 주기도 한다. 집안에서 허드렛일도 하고 사람의 친구가 되기도 한다.

앞으로 10년후 우리들의 삶은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 원숭이해를 맞아 10년후 우리의 모습과 삶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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