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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프라이즈, 700만불 해양탐사로봇 경연대회 연다프로젝트 '오션 이니셔티브' 일환...심해지도 제작 등 임무수행 능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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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1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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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로봇 공모전 ‘쉘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The Shell Ocean Discovery XPRIZE)’
혁신의 아이콘엑스프라이즈가 이번에는 심해로 눈을 돌렸다. 수중탐사로봇을 활용해 최대 수심 4000m 깊이에서 지정된 임무를 수행하는 대규모 수중로봇 경연대회 쉘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The Shell Ocean Discovery XPRIZE)’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 경연대회는 2018년까지 3년의 마감기한을 정했다. 참가팀은 내년 9개월까지 팀 등록을 마친 후, 12개월간 초기 솔루션 개발에 들어간다. 이후 18개월 안에 수심 2000m4000m에서 전문가 입회하에 평가 라운드가 진행된다.
출전 팀은 각 라운드에서 심해지도(bathymetric map) 작성, 특정 물체의 고해상 영상 확보, 고고학적·생물학적·지리학적 특징 식별 등 일련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상과 해안, 수심 최대 4000m의 깊이에서 각 팀의 로봇이 정상 작동됨을 확인시켜 복원력과 내구성을 입증해야 한다.
피터 다이아먼디스(Peter Diamandis) 엑스프라이즈 회장은 지난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구물리학 연합추계회의(the American Geophysical Union Fall Meeting)' 기조연설에서 바다는 지구 표면의 2/3를 차지하며 식량, 에너지, 경제 안보의 중요한 원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화성표면 보다도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의 대표적인 미개척 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혁신이 가속화되고 이로써 중요한 해양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엑스프라이즈는 1995년 설립 이후 상금 3000만 달러의 달 탐사로봇 공모전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를 비롯해 세계 모든 나라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들에 돌파구를 제시하는 대규모 경연대회 및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는 10년 장기 프로젝트인 '오션 이니셔티브(XPRIZE Ocean Initiativ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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