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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뇌파주행 자동차 개발 '자율주행차 기능 보완할 것'난카이대학 연구진, 만리장성자동차와 협업...16개 센서 사용 뇌신호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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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7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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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생각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차량을 주행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중국이 생각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차량을 주행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지난 7일 중국 북동부 텐진에 위치한 난카이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시도된 뇌파주행 실험은 16개의 센서를 뇌에 연결한 뒤, 뇌파신호를 무선으로 차에 전달해 움직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뇌 신호 판독장비를 착용한 운전자의 생각에 따라 출발하고 멈추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등 차량 이동과 차량의 문을 열고 잠그는 임무를 손과 발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수행했다. 난카이대학 쟝쟈오(Zhang Zhao) 연구원은 운전자가 착용한 뇌신호 판독장비에 부착된 16개 센서가 뇌에 흐르는 전류를 측정해 차량제어 관련 신호를 선별하고 이를 차량제어 신호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전체 실험을 이끈 난카이대학 컴퓨터제어공학과 두안 펭(Duan Feng) 교수는 이 기술이 장애인을 위한 운전보조기능만이 아니라 구글카와 같은 자율주행자동차와 결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차선을 변경하거나 교차로에서 회전하는 등 자율주행기능에 조정이 필요하거나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안전한 주행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번 실험에 협업한 중국 만리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s)는 아직 직선 주행만 가능하며 상품화를 논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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