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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의 혁신 '볼로콥터' 시험 비행독일 '이볼로' 알렉스 조셀CEO 원격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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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7  1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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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볼로'가 볼로콥터의 비행을 테스트하고 있다.
2인승 전기 헬리콥터인 '볼로콥터(Volocopter)'가 최근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로콥터는 독일의 '이볼로(e-volo)'가 개발한 전기 헬리콥터로 대형 프로펠러 대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18개의 작은 회전날개를 이용해 수직 이착륙할 수 있다.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원격지에서 조이스틱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볼로는 독일 '칼스루헤'에서 지난달 중순 '볼로콥터 VC200'의 테스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알렉스 조셀' CEO가 직접 조이스틱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볼로콥터를 원격 조정했다. 자동 고도유지, 위치고정, 착륙 등 기능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난기류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위치를 잡고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착륙시에는 자율적으로 속도를 조절한다.

알렉스 조셀CEO는 "우리는 수년동안 볼로콥터가 비행이 매우 쉽다고 주장했는데 이번 시험 비행을 통해 우리의 주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볼로콥터가 헬리콥터 기술의 혁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 비행에는 120kg의 짐을 탑재했다. 회사 측은 향후 유인 비행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로콥터는 전기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0분간 비행 가능하다. 빠른 시일내에 비행 시간을 1시간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장시간 비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연료전지 등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벨로가 이번 시험 비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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