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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일본 노동인구 49% 로봇ㆍAI 대체노무라종합연구소 전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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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3  2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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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조업 현장에 로봇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2035년에는 일본 노동인구 두명 중 한명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노무라종합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대학 공동 연구팀은 향후 10~20년 이내에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의 49%가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일본 노동인구 절반인 2500만명 정도가 AI와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길 것이라는 예측이다. 구체적인 직종으로 IT(정보 기술) 서비스 인력과 건설 노동자, 택시 기사, 슈퍼 점원, 경비원, 호텔 객실 담당 등을 꼽았다.

노무라 종합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대학 공동 연구팀은 데이터 분석과 체계적 작업을 요구하는 업무, 특별한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직종이 AI와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현재 일본 직업 601종 가운데 235종은 기계로 대체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추상적인 개념을 창출하거나 다른 사람과의 협조와 설득이 필요한 직종은 대체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특히 외과, 패션 디자이너, 잡지 편집자 등 직업은 대체 가능성이 낮다고 예측했다.

▲ 일본, 영국, 미국의 노동인력 로봇 대체 비율
미국은 47%, 영국은 35% 노동력이 AI와 로봇으로 대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클 오스본 옥스퍼드대 교수는 “일본 비율이 미국과 영국보다 높은 것은 화이트칼라 노동 생산성이 낮고 단순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의 마쓰모토 노동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사라지는 직업을 천천히 다른 직업으로 옮겨가는 형태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미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어 노동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이같은 기계화와 직업의 변화가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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