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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3D프린팅 조사 로봇 투입오는 11월 소형 조사 로봇 투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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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1  23: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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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로봇 전면에 스마트폰을 탑재해 원자로 격납용기 상태를 알 수 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폐로를 추진하기 위해 로봇을 이용한 원격 기술이 활용된다. 폐로 ​​로봇 개발 기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D 프린터와 스마트폰 기술이 채택된다. 현장 조사에 투입할 로봇을 3D프린터로 제작하고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수집한다는 것.

일본공업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관리' 기술전략연구소는 3D프린터를 활용해 크롤러식 소형 조사 로봇을 개발했다. 로봇의 케이스를 3D 프린터로 제작했으며 로봇의 전면부에 스마트폰을 탑재해 카메라로 원자로 격납 용기의 해치를 조사할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은 신뢰성이 높고, 비용은 낮아 많은 도움이 됐다. 소형 조사로봇 크롤러와 스마트폰의 각도를 바꾸는 서보 모터가 하나로 이뤄진 매우 간단한 구성을 채택했다. 기존에는 아크릴 판을 잘라 접착제로 붙여서 케이스를 만들었지만 3D프린터로 섬세한 형상 변경이 짧은 시간안에 가능해졌다. 곡선 모양이나 접합부를 없앤 일체형 구조로 출력할 수 있다. 3D 프린터로 로봇의 케이스 등 구조물을 출력함에 따라 로봇의 기능 개선사이클이 빨라졌으며 스마트 폰을 이용해 카메라와 비디오, 무선 통신, 전원 등의 모듈 설계를 1대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도쿄전력관리는 이 두 가지를 조합한 소형 조사 로봇을 제작해 11월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 투입한다.

한편 종전의 폐로 로봇은 1년 정도의 개발 기간이 소요됐다. 방사선 및 배관내 주파, 수중 조사 등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상당한 개발 기간이 소요됐다. 폐로 전체 공정을 고려하면 개발 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제품 개발에는 불과 4개월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만큼 개발 효율이 높아진 셈이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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