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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창작로봇 프라모델 ‘썬더맨’북랩, '썬더맨' 시나리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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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1  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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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와 건담 등 외국산 로봇 캐릭터가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도전하는 국산 로봇 ‘썬더맨’이 출시와 동시에 그 시나리오가 책으로 나왔다.

북랩은 2014년 콘텐츠진흥원에서 한국우수캐릭터로 선정되어 화제가 된 ‘썬더맨’의 배경 시나리오를 풀어낸 소설 ‘썬더맨’을 최근 출간했다. 썬더맨은 시나리오 창작 및 프라모델 제작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루어낸 로봇으로,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되는 국내 완구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이 책은 썬더맨의 메인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것으로, 어린이 공연 ‘썬더맨’의 주인공 역할로 인기를 끌던 덕만이 시공간을 넘어 먼 미래의 중간계 은하를 수호할 진짜 ‘썬더맨’으로 선택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썬더맨이 악의 무리와 싸우게 되는 과정, 동료들 간의 우정과 배신 등을 다루며 추후 출간될 2권에 앞서 썬더맨의 시작을 함께하며 추후 지속적으로 출시될 썬더맨 관련 프라모델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저자 배정빈 씨는 시나리오 및 소설을 집필하는 동시에 썬더맨 관련 프라모델 제조 총괄을 맡고 있다.배 씨는 “일본의 건담류가 시장을 지배하고 모든 선호도의 기준이 되는 현실에서 순수 국내 제작 로봇을 상품화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며 “캐나다, 영국 등에서 상담이 쇄도하고, 중국 홈쇼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관련 대리사로부터도 이미 구매 요청이 들어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로봇하면 흔히 미국의 트랜스포머, 일본의 건담을 떠올린다. 헐리우드, 재패니메이션이라는 강력한 매개체를 통해 유명세를 탄 이들 로봇들은 영화, 만화, 프라모델 등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21세기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프라모델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이를 수집하고 감상하며 제작하는 데 큰 흥미를 느끼는 토덜트(Todult, 장난감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향유하는 성인)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이나 일본 로봇에 비해 다소 생소한 대한민국형 로봇 프라모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다룸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시각과 꿈을, 어른들에게도 과거의 향수를 되살리고 대한민국형 로봇이라는 자부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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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채
썬더맨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 마징가제트 수입해서 쁠고치고 마징가 태권브이라고 영화로 개봉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나마 요즘은 모두 일본이나 미국 등 외국 캐릭터와 브랜드 뿐입니다. 이제 우리로봇 한국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우뚝서기를 희망해봅니다.
(2015-11-06 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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