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로봇 팔(bionic arm) 스타트업인 '오픈바이오닉스(Open Bionics)'가 아이언맨, 스타워즈, 디즈니 영화 등의 인기 캐릭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인공 팔(Bionic hands)을 개발했다. 이 인공 팔은 불의의 사고나 장애로 팔을 쓸 수 없는 어린이를 위해 개발된 것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 왔기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인공팔은 3D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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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바이오닉스가 개발한 인공 팔.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오픈 바이오닉스는 아이언맨, 엘사 공주, 스타워즈 인기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작한 인공팔을 개발했다. 회사는 “아이들이 캐릭터 인공팔을 차면 물리치료를 지겨워 하지 않을 것이다. 만화속 영웅이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월트디즈니는 오픈 바이오닉스가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오픈바이오닉스는 디즈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