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봇연맹(IFR)은 2014년 세계 산업용 로봇 통계분석 자료 발표를 통해 2018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이 15%에 이를것으로 예측했다. 산업용 로봇 판매대수는 약 40만대이다.

산업용 로봇 매출중 70 %는 중국, 일본, 미국, 한국, 독일 등 5개 국이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2013년 대비 2014년에 56% 더 판매가 이루어졌다. 약 1만 7000대가 중국 공급 업체에 의해 만들어졌다. IFR은 세계에서 지금까지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아시아 시장을 지목하면서, 14만대에서 2018년 약 27만 5000대로 로봇 판매대수가 두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맹은 전 세계적으로 15%의 CAGR을 예측하고 있지만, 도표를 보면 유럽과 아메리카는 특히 아시아와 중국에 비해 훨씬 낮은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수있다.

특히 2014년 세계 로봇 산업 매출은 2013년 대비 10.7억달러인 13%가 증가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작업현장에서는 2013년보다 11% 증가한 약 150만대의 로봇이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 통합, 액세서리, 주변 기기,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의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2014년 매출액은 32억달러로 추정된다.

이 보고서는 중국의 급속한 자동화 및 산업 생산의 글로벌 경쟁이 지속적인 성장 예측을 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로봇에 대한 수요 증가 이유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자동차산업,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전자제품 제조, 에너지 효율 및 신소재가 과거 로봇을 교체, 자동화 장비의 업그레이드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