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오픈팩토리 행사가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식회사 디티앤씨에서 열렸다.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철교)는 15일 오픈팩토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팩토리 행사는 로봇산업협회가 2011년부터 협회의 대기업-중소기업, 중소기업-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협회 회원사간 상호 교류 및 비즈니스 활성화, 나아가 로봇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픈팩토리를 개최한 디티앤씨(Dt&C)는 코스닥상장 시험인증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민간 기간산업 인증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업용 로봇부터 서비스용 로봇까지 로봇관련 전반적인 시험인증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픈팩토리 행사에는 주최 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 양효식 상근부회장과 디티앤씨 박채규 대표를 비롯해 마이크로인피니티 정학영 대표, 누리로봇 이태영 대표, 푸른기술 정흥상 부사장, 로보테크 홍영기 전무, 엔티렉스 박경철 상무, 도담시스템스 김석중 상무 등 19개 기업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회사 소개와 시험연구소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협회 양효식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협회 회원사 및 로봇 관계자간 상호교류는 물론 비즈니스 활성화, 로봇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픈팩토리 참가자들이 디티앤씨 인증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오픈팩토리에 참석한 로봇기업 대표가 회사 관계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