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로봇카' 산업을 지배하는 '캘리포니아주'구글, 무인자동차 및 운전자수 압도적인 우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10  13:32:4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무인자동차(로봇카)와 운영자(테스트 주행 운전자), 엔지니어, 그리고 돈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캘리포니아와 비캘리포니아를 구분해 이들 숫자를 비교하면 캘리포니아주가 더 많다. 무인자동차 개발업체들은 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DMV)'의 승인을 받아 이곳에서 시험 운전을 진행한다. 마치 무인자동차 산업에 캘리포니아주는 성지와 같은 곳이다. 캘리포나아주가 이처럼 무인자동차의 성지 처럼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공식 매체인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가 로봇카 산업을 지배하는 곳으로 부상한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우선 캘리포니아주의 날씨다. 캘리포니아주는 온화하고 햇빛이 많은 기후를 갖고 있다. 무인 자동차 기술을 실제 도로상에서 테스트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비나 눈이 오면 무인자동차를 테스트 하기 힘든데 캘리포니아 날씨는 그럴 걱정이 별로 없다. 물론 날씨가 다는 아니다.

이웃한 네바다주도 캘리포니아주와 비슷한 기후 조건을 갖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보다 여러해 앞서 무인자동차 테스트 주행 승인을 내줬다. 캘리포니아가 네바다주를 제친 것은 실리콘밸리도 큰 영향을 미쳤다. 실리콘밸리는 무인자동차 업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자원을 갖춘 곳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드웨어 전문가, 로봇과학자, 밴처캐피탈 등등. 여기다 대형 IT기업,특히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모두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캘리포니아가 가장 두드러진 이유는 무인자동차 산업의 개척자 구글이 바로 이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 있다. 구글은 무인자동차를 발명하지는 않았지만 무인자동차 산업을 창조했다. 관련 스타트업을 인수하고 전문가들을 고용한다. 핵심 기술인 매핑과 내비게이션 기술도 구글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 캘리포니아주 무인자동차 등록 및 운전자수(자료: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
구글은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가장 많이, 그리고 다른 업체보다 먼저 한다. 가장 먼저 시내 도로 주행 테스트를 했고 자동차 핸들 없는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도 가장 먼저 내놓았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무인자동차 운영자(운전자)의 거의 3분의 2가 구글 소속이다. 구글은 지난 2009년부터 프리우스와 렉서스 차량을 개조해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공공 도로에서 해왔다.

캘리포니아주는 또한 20평방km에 달하는 해군시설을 무인자동차 테스트 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콘코드'에 위치한 '고멘텀 스테이션(GoMentum Station)'이 바로 그곳이다. 이런 여러가지 조건들이 결합돼 캘리포니아주가 이상적인 무인자동차 산업 입지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가 앞으로도 무인자동차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힘들다. 미시간대학은 최근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업체를 겨냥해 무인자동차 테스트 시설인 'M-시티'를 오픈했다. 실제 시내 도로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또한 미시간주 당국은 기업 친화적인 무인자동차 테스트 관련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도 올해 초 무인자동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을 오픈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는 올해 10월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상에서 반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할 예정이며 '크루즈 오토메이션'사는 아우디용 무인자동차 키트를 공급한다는 계획하에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中 HRG, 후이저우에 5000억 원 투자 '로봇 밸리' 건설
2
해양수산부, 2025년까지 자율운항 선박 개발한다
3
유니버설 로봇ㆍMiR, 바르셀로나에 협동 로봇 허브 구축
4
'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세계대회' 헝가리에서 성료
5
캐리마,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에서 ‘세라믹 3D프린터’ 공개
6
MIT,식물처럼 자라는 '로봇 플랜트' 개발
7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산업부 부패방지 시책평가 높은 점수 획득
8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혁신 포럼' 14일 개최
9
중소벤처기업부
10
中 로봇기업 '탑스타', 산업용 로봇 생산기지 건설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