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드론
중국 정부, 고성능 드론과 슈퍼컴퓨터 수출 규제주로 군사용 드론이 주요 규제 대상될 듯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8.06  16:22:2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중국의 고성능 드론
중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고성능 드론과 슈퍼컴퓨터의 수출을 규제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와 세관 당국은 오는 8월 15일부터 정부의 허가없이 군사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고성능 드론이나 8테라플롭스 이상의 성능을 갖고 있는 슈퍼컴퓨터를 수출할 경우 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중국 정부는 수출을 규제하는 드론의 정확한 크기나 날개의 길이 등 구체적인 규격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1만5420미터 이상 상공을 1시간 이상 비행하는 고성능 드론이 대상이 된다고 규정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조치는 DJI 등 민간용 드론을 판매하는 업체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은 올들어 지난 5월까지 16만대(1억2천만 달러)의 민간용 드론을 해외에 수출했다. 중국 정부의 이번 규제조치에 따라 앞으로 고성능 드론을 해외에 수출하려면 수출업체가 드론의 기술적인 규격, 최종 사용자의 이름, 사용 목적을 신고해야만 한다.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최근 파키스탄이 인도군에서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제 스파이 드론을 격추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이번 드론 규제 조치로 그동안 군사용 드론을 수출해온 '청두항공설계연구소'가 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민수용 드론을 수출하고 있는 중국 드론 업체인 DJI측은 자사 드론은 이번 조치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고성능 컴퓨터의 경우, 중국의 향후 수출 규제는 8테라 플롭스 이상의 속도를 가진 슈퍼컴퓨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 4s보다 약 4.5배 빠른 컴퓨터다. 중국은 현재 33천테라 플롭스 이상의 성능을 가진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강국이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분야 최고 인재 유치 위한 ‘로봇 리크루팅 데이’ 개최
2
로봇시장 진출 신호탄 쏘아올린 오픈AI…중국 관련주 ‘상한가’
3
4월 개최 전국고교야구대회, 로봇심판 도입한다
4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로봇기업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5
챗GPT-4 인공지능 미래세상
6
미래컴퍼니, 유럽학회서 수술로봇 ‘레보아이’ 임상 경험 발표
7
"챗GPT와 로봇기술 융합이 로봇 일상화를 앞당긴다"
8
트위니,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9
에이블랩스, 액체 핸들링 로봇으로 미국 시장 공략한다
10
현대차-딥엑스,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연구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