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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지능형 로봇 2015 실행 계획' 발표3분기 로봇융합 비즈니스 전략 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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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3  17: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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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의 개발과제 '제초 로봇'
정부가 지능형 로봇 R&D 역량 강화, 융합형 로봇 기술 개발, 개방형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로봇융합 비즈니스 전략 로드맵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능형 로봇 2015 실행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공개한 '지능형 로봇 2015년 실행계획'에 따르면 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과학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올해 예산 2076억원을 지능형 로봇 연구개발과 생태계 조성 등에 투자한다. 이는 전년도 1766억원보다 310억원 늘어난 규모다.

우선 정부는 로봇기술과 타산업·분야와 융합 촉진을 통해 제조, 의료, 국방, 농업 등 각 분야 로봇 수요에 대응하고 로봇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해수부가 올해 198억원을 투입해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및 다관절 복합이동 해저로봇을 개발하며, 농림부는 35억원을 투입해 벼농사 제초로봇 현장 적응성 평가, 농업 로봇 핵심 센터 부품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복지부는 26억원을 투입해 재활 로봇 기술 중심의 연구 결과와 임상연구간의 연계 촉진을 위한 중개 연구를 추진하며, 방위사업청은 감시정찰,수중 탐색 등 복합임무 무인수상정 시스템 및 핵심 기술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처는 8억원을 투입해 화재진압 탐색 및 구조용 특수 장비 및 로봇의 현장 성능 평가 환경구축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바이오닉 암(Arm), 현실과 가상의 통합을 위한 인체감응솔루션 등 로봇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164억원을 들인다. 산업부는 715억원을 투입해 로봇산업 융합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핵심부품과 신서비스기술 플랫폼 등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신규 개발 과제로 간호·간병 서비스로봇과 저가형 모터, 제조공정용 로봇제어기, 공연무대 제어용 모션 제어기, 초소형 드론 핵심기술 등을 채택했다. 또한 로봇 보급사업의 전략성 강화를 통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올해 87억원을 투입해 독성시험로봇(복지부), SW교육로봇(교육부), 중소제조취약공정 개선로봇(산업부), 수중청소로봇(경북), 노면청소로봇(광주) 등 9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30억원을 들여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요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촉진을 위한 품목지정형 과제를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올상반기 이미 6개 과제를 품목 지정형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장 상황및 기술 수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과가 미흡한 과제에 대해 중도 탈락시키는 컷다운 제도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제조, 자동차, 의료재활, 문화, 국방, 교육, 해양, 농업 등 8대 로봇융합 유망분야에 관한 비즈니스 전략 로드맵을 올해 3분기중에 수립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까지 주요 8대 분야별 워킹그룹(WG) 회의와 전체 기획위원회, 민간자문단 회의를 열고 로드맵 초안을 마련 중이다. 앞으로 관계부처 협의와 로봇산업정책협의회 등을 거처 9~10월 로드맵 최종안을 수립,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산업부
비즈니스 전략 로드맵은 로봇산업과 타 산업 전문가, 수요기업 간 공동 협력으로 분야별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국내외 로봇 융합 시장 급성장에 맞춰 다양한 상용화 사례를 만들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제2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의 핵심 과제인 기술·수요 연계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또한 개방형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해 로봇 R&D프로젝트 추진시 수요기업 참여로 제조생태계를 조성하고, 웹과 모바일 기반의 '로봇활용 비즈니스 가이드 라인'도 마련한다. 로봇 'KS인증' 제도 전환 완료, 로봇인력양성 프로그램내 기업 참여 프로젝트 과제 확대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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