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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정거장 '로봇 연료 재급유 미션(RRM)' 재가동새로운 다기능 검사장비 로봇 'VIPIR,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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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30  1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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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이 한동안 중단됐던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로봇 연료 재급유 미션(Robotic Refueling Mission:RRM)'을 재가동했다. NASA는 지난 2013년 우주에서 액체를 전달하는 하드웨어와 원격조작 기술에 관해 테스트를 했으나 이후 2년동안 RRM을 중단했다.

'IEEE 스펙트럼' 매체에 따르면 NASA는 최근 2년간 중단됐단 ISS의 RRM을 재개했다. RRM은 저중력 상태에 있는 우주선내 추진체의 재급유(또는 재충전) 업무를 수행하거나 ,우주선 내부의 이상 유무 파악, 고장 수리, 부품 대체 등 업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된 RRM 모듈은 우주선내 로봇팔인 '덱스터(Dextre)'와 연결돼 각종 검사 작업을 수행하고, 앞으로 연료 재급유 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RRM은 우주정거장을 재정비해 쓰는 일종의 애프터 서비스다. NASA는 우주정거장의 애프터 서비스 및 사후 정비를 위한 전담 조직으로 '인공위성 정비부서(SSCO:Satellite Servicing Capabilities Office)'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RRM은 우주정거장의 활동기간을 늘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ASA는 이번에 RRM을 재가동하면서 다기능 검사장비 로봇인 'VIPIR(Visual Inspection Poseable Invertebrate Robot)'을 투입했다. VIPIR은 우주선 검사와 이상 분석을 위한 3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2개의 카메라는 우주정거장 각종 설비 내부를 검사하기 위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의 카메라는 지상관제센터에서 화면을 보면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우주선 내부 검사용 소형 카메라인 '보어스코프(borescope)'는 우주선 내부의 장애물을 피하고 90도로 굽은 곳까지 들어가 정밀 촬영을 할 수 있다. VIPIR은 로봇팔인 '덱스터'와 연결돼 사용된다.

SSCO의 '프랭크 세폴리나(Frank Cepollina)' 부국장은 "우리는 각종 장비로 무장되어 있는 미래의 우주 로봇을 꿈꾸고 있다"며 우주선 내부를 진단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우주선의 활동 기간을 늘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 RRM은 우주선 서비스 기술이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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