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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 전용 비행 구역 제안500피트를 기준으로 무인기, 일반 항공기 비행구역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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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9  1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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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드론의 무분별한 보급으로 위협받고 있는 항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드론 전용 비행구역을 설정하자고 제안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를 조기에 도입하고, 상업용 드론 서비스에 필요한 고속 비행구역을 따로 만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그동안 미 항공청(FAA)에 배송 전용 드론 서비스의 공식 승인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USA투데이,더 가디안 등 매체에 따르면 '구르 김치(Gur Kimchi)' 아마존 '프라임 에어' 담당 부사장은 28일(현지 시간) NASA와 '무인항공기국제연합' 실리콘밸리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무인항공기 트래픽 관리' 관련 컨벤션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500피트를 기준으로 무인항공기와 일반 항공기의 비행구역을 구분하자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자료:아마존
이번 제안에 따르면 400피트 미만은 무인기, 500피트 이상은 유인 항공기의 영역이 된다. 지상으로부터 400∼500피트(122∼152m) 공간은 유인 항공기와 무인기의 충돌을 막기 위해 비행이 금지되는 완충 구역으로 설정된다. 무인기도 사용 목적에 따라 비행구역이 달라진다. 200∼400피트(60∼122m)는 화물을 배달하는 상업용 무인기가 주로 이용하는 초고속 항로가 된다. 이 공간은 상업용 드론과 함께 재난구호, 소방 등 비상업적인 드론 비용에도 쓰인다.

200피트 아래는 사진 촬영 등 취미로 무인기을 날리는 이들의 공간으로 배정된다. 드론의 속도도 상업용 드론보다는 느리다. 현재 200피트 아래 공간은 FAA의 승인없이도 드론 비행(일부 금지 구역 제외)이 가능하다.

이번 제안에서 볼수 있듯이 소형 무인기를 활용해 택배화물을 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아마존은 드론 전용 초고속 항로 개설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치 부사장은 아마존은 드론업계에 공간 접근에 관한 표준을, 그리고 FAA측에는 화물에 관한 표준 마련을 제안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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