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드론
한화테크윈 "로봇 등 3개분야 집중 육성"신비전 선포식...2020년 매출 5조, 2025년 매출 10조 달성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7.28  23:39:5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한화그룹의 새 식구로 지난 1일 편입된 한화테크윈(전 삼성테크윈. 대표 김철교)이 그 동안 방산 사업용으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로봇, 무인차, 전기차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김철교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화테크윈은 로봇ㆍ산업용 장비ㆍ에너지 장비 등 3개 분야를 적극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 한화테크윈은 지난 27일 서울 63빌딩에서 김철교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항공방산 및 첨단장비 솔루션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사진: 한화테크윈]
김철교 사장은 “한화그룹의 기계·방산 부문의 주력회사로서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항공방산 및 첨단장비 솔루션 리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2020년까지 매출 5조원을 돌파하고, 2025년에는 매출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주력사업인 △엔진 △지상방산 △시큐리티 장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 △에너지장비 △산업용 장비분야를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비무장지대에서 군인들과 나란히 경계 근무에 임하고 있는 SGR-A1 감시경계로봇
한화테크윈은 2000년대 중반 방산 사업에서 로봇 분야 사업을 시작해왔다. 2006년 공개한 무인경비로봇 SGR-A1이 대표적이다. 이 기기는 비무장지대, 비행장, 석유비축기지 등에서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자동으로 탐지해서 기관총 등을 조준한 뒤, 경계병에게 이를 알려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영상 및 음향 정보 분석, 자동 추적을 위한 정밀제어 등 로봇에 필요한 기술을 갖춘 셈이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올해 안으로 한화테크윈제 무인경비로봇 시제품을 서산비행장에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 한화테크윈에서 최초로 개발한 이동로봇 STAR-1
무인주행 로봇 기술도 일찍부터 연구해왔다. 한화테크윈은 2009년 ‘스타-1(STAR-1)’이란 명칭의 자율주행 로봇을 내놨다. 2013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스타-엠(STAR-M)’은 첫 상용 제품으로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다. 이 제품도 군과 보안시설 용도다. 자동으로 돌아다니며 넓은 면적을 감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험지 주행이 가능해 보병들을 위한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또 한화테크윈은 여러 개의 로터(회전자)를 탑재한 무인 비행체인 드론 ‘큐브콥터’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비행기를 닮은 기존 군용무인기(UAV)와 비교해 간편하게 운용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탐지가 어렵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 삼성테크윈의 군용 이송로봇
아울러, 한화테크윈은 고속 회전체 기술, 정밀제어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의 핵심 기술들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 혁신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국책과제 연계 등을 통해 홈 세이프티(home safety), 친환경 전기차용 전기구동시스템 등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분야 최고 인재 유치 위한 ‘로봇 리크루팅 데이’ 개최
2
로봇시장 진출 신호탄 쏘아올린 오픈AI…중국 관련주 ‘상한가’
3
4월 개최 전국고교야구대회, 로봇심판 도입한다
4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로봇기업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5
챗GPT-4 인공지능 미래세상
6
미래컴퍼니, 유럽학회서 수술로봇 ‘레보아이’ 임상 경험 발표
7
"챗GPT와 로봇기술 융합이 로봇 일상화를 앞당긴다"
8
트위니,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9
에이블랩스, 액체 핸들링 로봇으로 미국 시장 공략한다
10
현대차-딥엑스,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연구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