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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ZMP 합작 법인 '에어로센스' 8월 출범출자 비율은 소니 51%, ZMP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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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2  1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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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MP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로보카'
소니와 무인자동차 개발업체인 ZMP가 드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합작법인을 다음달 설립한다.

소니 계열사인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는 ZMP와 공동으로 8월 초순 합작법인인 ‘에어로 센스’를 설립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에어로 센스는 자본금 1억원으로 출발하며, 출자 비율은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50.005%, ZMP 49.995%다.

합작 법인은 자율 무인 항공기를 이용 이미지를 촬영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는 산업용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소니의 카메라와 감지, 통신 네트워크 분야 등의 기술과 ZMP의 로봇 기술 및 사업 경험 등을 살려 측량 및 조사, 관리 및 유지 보수 토탈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일반 기업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양측의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소니 모바일은 특히 IoT(사물인터넷)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IoT 적용분야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ZMP는 로봇 기술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한다는 미션 하에 사업 영역을 공중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ZMP는 무인자동차 개발에 주력해왔다.

한편 올 초 일본경제신문은 소니가 자사의 카메라 이미지 센서 기술과 ZMP의 인공 지능기술을 결합해 자율주행차량에 관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소니는 ZMP에 2% 지분도 투자했다.

소니는 ZMP와 협력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이미지센서가 내장된 10대 정도의 카메라가 필요하고 가격은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4~5배 비쌀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자동차용 카메라의 출하량이 2020년까지 1억200만대로 3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정해 시장 전망도 밝다.

오바 시게오 소니 이미지센서 사업본부장은 FT에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수요는 2017년부터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전망되는 2020년대 중반에 시장점유율 1위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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