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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중 로봇산업 비즈니스 협력 첫 시동제1회 한중 로봇비즈니스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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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2  2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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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로봇비지니스 포럼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산업의 한-중 교류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 KOTRA는 상하이 국가전람센터에서 중국기계공업연합회와 최근 제1회 한-중 로봇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고 매년 양측은 국제공동 R&D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아시아 지역의 전반적인 로봇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국적 협력 이슈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경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양국 기업들이 상생하는 비즈니스 협력 파트너를 찾는 기업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로봇시장의 트렌드와 신기술 등 새로운 이슈와 양국의 로봇정책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시아강 중국기계공업연합회 부회장 겸 중국로봇산업연맹 회장은 “중국은 산업용 로봇의 경우 세계 최대 보급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로봇산업이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는 인식을 갖고 양측 기업들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이 중국기계공업연합회 부회장 겸 중국로봇산업연맹 송시아강 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내년 한-중 로봇비즈니스포럼은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한-중 로봇비즈니스포럼은 지난해 10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중국기계공업협회간 로봇정책과 기술, 인력, 기업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위해 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중국은 2014년 기준 로봇 구매량이 5만6천여대에 달해 세계 최대 로봇 수요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국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로봇시장 점유율 45%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제1회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정부간 정책뿐만 아리나 양측 기업들이 제조, 의료, 스마트 로봇분야에 대해 직접 발표해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한 것은 큰 의의가 있겠다. 한국은 나온테크(김원경 대표)에서 그동안 로봇보급사업을 통해 추진한 중소제조공정에서의 실제 로봇이 활용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NT메디(김경환 대표)와 이산솔루션(이규만 팀장)은 각각 의료·재활 로봇분야와 스마트 로봇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중국측 VANTA Tech(Liu Yuanqang 대표)에서 식품포장 로봇개발 사례와 TINAVI Medi(Zhang Songgen 대표)에서는 의료로봇 개발과 적용사례에 대하여 발표를 가졌다.

▲ 한-중 로봇 비지니스 포럼장에는 많은 청중들이 몰려 들었다.
상하이 국제로봇전(CIROS) 기간에 맞춰 열린 한국 로봇수출 로드쇼는 13개 로봇업체가 참여해 중국기업 30여개와 1대1 수출상담을 벌여 큰 성과를 얻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은 수출상담회 현장과 한국관 참가 기업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국측 바이어들과 CIROS 주요 중국측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직접 한국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려 참가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KOTRA는 국내 로봇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난징 판다(PANDA)그룹 본사 회의실에서 글로벌파트너링(GP)사업의 일환으로 심층 마케팅을 제공하는 ‘핀포인트’ 상담회도 개최한다.

국내 로봇기업 6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는 판다그룹의 공장 자동화 로봇설비 부품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구매와 기술 협력 상담으로 진행된다. 중국 6대 IT전자그룹인 판다사는 모니터와 조명, 가전설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고 연간 수입금액도 4억달러에 달한다. 이번 핀포인트 상담회는 지난 3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KOTRA, 한국로봇산업협회간 체결한 MOU에 따라 국내로봇기업의 적극적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상하이 수출로드쇼와 한국관 전시회를 모두 참가한 세네스 테크놀로지 이귀주 사장은 “중국시장에서 곧 큰 납품계약을 체결할 것 같다”며 “중국시장에서 예상보다 큰 성과를 얻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제로봇전시회(CIROS)는 금년에 제 5회째 개최되는 750부스 규모의 중국 유일의 로봇전문 전시회로 일본의 야스카와, 나치로봇, OTC, 덴소 등 대표적인 제조용 로봇업체와 유럽의 코마우, 스토브리, KEBA, 미국의 어댑트 등이 참가하였고 중국 제조용 로봇업체로는 심양소재 시아순, 남경소재 에스턴, 이포트 등은 다관절 로봇, 델타로봇, 스카라 로봇 등 전 범위의 로봇제품군을 보여주면서 우리와의 격차를 더욱 좁히고 있었다. 서비스로봇 분야에서는 HIT 로봇그룹이 15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안내로봇, 교육용로봇, 청소로봇, 이동형 로봇, 이송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등 지아시다(JIA SHI DA) 로봇, 에코박스 로보틱스는 유리창 청소로봇을 상용화하여 소비자가 한화 40만원선에 참관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한편 로봇협회, 코트라, 로봇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구성한 한국관에는 쎄네스테크놀러지, 나온테크, 페이브텍, 다인큐브, 로보케어, 이산솔루션, 맨엔텔, 로시 등 8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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