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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아로라 부사장, 6개월 보수가 1480억원파격적인 대우로 후계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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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3  0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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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되며 파격적인 대접을 받은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후계자로 지명된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 부사장이 전기(2015년 3월)에 받은 보수 총액이 무려 165억5600만엔(한화 약1480억원)에 달했다고 일본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손정의 회장의 해외 비지니스를 주로 담당하는 아로라 부사장을 파격적인 대우로 맞이한 셈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가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아로라 부사장의 보수 내역은 단기 보수 약 146 억엔과 주식 보수 약 20억엔이다. 소프트뱅크 매튜 니콜슨 대변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와 계약 당시 서명했던 사이닝 보너스(계약 축하금) 등 일시금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로라 부사장은 인도 출신으로 미국 구글의 최고 사업 책임자(수석 부사장)를 역임하다가 작년 9월에 소프트 뱅크로 이적했다. 현재는 부사장으로 손 회장에 이어 두번째 서열에 있으며, 해외에서의 기업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손 회장은 아로라 부사장을 가장 유력한 후계자라고 말하고 있다.

이찌요시 어셋 매니지먼트의 아키노 미츠나리(秋野充成) 집행 임원은 아로라 부사장에 대한 보상에 대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소프트뱅크의 실적은 아직 미지수라며 "시장에서 보면 이미지가 좋은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로널드 피셔 이사의 전기 임원 보수 총액도 17억 9100만엔(한화 160억원)이었다. 도쿄 상공 리서치에 따르면 이 역시 공개된 일본 상장 기업의 임원 보수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라고 한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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