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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드론 탱크 '립소' 공개최고속도 150km 고속 주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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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9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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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이 개발중인 드론 탱크 '립소'
미 육군이 무선으로 원격 조종 가능한 드론 탱크를 개발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 육군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드론 탱크 '립소(Ripsaw)'를 개발하고 최근 테스트 사실을 공개했다. 아직 완성품은 아니며 계속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현재 미 육군 무기연구개발기술센터(ARDEC)와 국방 업체가 개발 중인 장비로 최근 테스트 결과 최대 95마일(시속 153km)의 속도로 고속 주행을 했다. 이 탱크는 무게 4톤, 750 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경전차로 빠른 속도로 적진에 침투해 중화기로 적을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립소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원격조정센터인 'CROW'에서 드론 탱크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ARDEC의 '밥 테스타'는 "이 드론 탱크는 구리선을 없애는 대신 무선을 지원, 장비와 탑재 무기의 무선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탱크의 조종사는 1km 이상 떨어진 후방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탱크에 장착된 50구경 M2 중기관총, MK-19 40mm 자동 유탄발사기, M240B 7.62mm 기관총, M249 분대자동화기 등을 발사할 수 있다. 드론 탱크의 뒷편에 있는 개인용 장갑 차량인 'M113'과 '원격무기통제센터(CROW:Common Remotely Operated Weapons Station)'를 통해 무선 조종이 이뤄진다. CROW는 카메라와 거리 측정기를 통해 드론 탱크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탑재된 무기의 방향을 바꾸거나 회전시키는 게 가능하다.

미 육군은 무인 탱크의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이 완료되는대로 실전 투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미 육군 관계자는 무인 탱크가 개발 전장에 투입되더라도 무인 탱크가 군인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2년 마련된 국방성 지침에 따르면 군인의 통제없이 로봇이 적군의 생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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