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케어봇이 복약 지원 로봇을 개인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본 케어봇이 고령자가 약 먹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복약 지원 로봇'을 개인에게 판매하기 위해 라쿠텐시장에 매장을 개장했다고 마이나비 뉴스가 8일 보도했다.

이 로봇은 약을 넣어 두는 것으로, 시간대마다 음성 안내와 화면표시로 약 먹는 것을 알려줌으로서 약 먹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과잉 섭취 등을 방지 할 수 있다. 열림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약이 들어있는 알약 케이스가 나오도록 쉽게 설계되어 있으며, 알약 케이스는 전용 카세트에 1주일 분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복용 시간은 최대 4가지 설정이 가능하며, 복용 이력을 기억해 필요에 따라 표시할 수 있는 복용 이력 메모리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본체 크기는 270mm × 329mm × 314mm이며, 무게는 9.0kg이다. 6.2 인치 와이드(해상도 800 × 480 × 3 (RGB))의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가격은 12만엔 (세금 별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