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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 2025년이면 하루 백만대 드론 비행올해 글로벌 무인기 시장 1억3000만달러, 댓수 42만5천대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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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1  0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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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미국 네바다대학교 리노캠퍼스가 개발한 드론.
드론 비행과 관련해 바람직한 규제 환경이 마련된다면 오는 2025년까지 미국내에서만 하루 평균 1백만대의 드론 비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TV테크놀로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마크월터'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시장 조사 및 표준 담당 수석 부사장은 지난 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무인시스템 2015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국 무인항공시스템(UAS)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마크월터 부사장은 "1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기술 시장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역동적인 시장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상업적인 UAS 운행 및 드론의 '비가시권(beyond-line-of-sight)' 비행이 가능하도록 산업계와 FAA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위험 요인을 낮출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CEA 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UAS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규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뒤쳐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만일 가시권 비행 관련 UAS 시장이 허용되면 1억 5천만 달러에서 2억 달러 규모의 드론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미국에선 상업용 드론 비행은 불법이며, FAA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방항공청은 의회의 지침에 의거해 올해 9월까지 상업용 드론 사용에 대한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CEA는 UAS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 오는 2018년까지 2억 5천만달러에 달하는 아마추어 동호인 시장이 형성돼 드론 소비자 시장을 부추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연방 항공청이 제때 가시권 비행에 관한 규정을 도입하면 또 다른 2억 달러의 시장이 추가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감지 및 회피' 기술의 개발과 FAA의 비가시권 비행 규정이 마련된다면 미국의 UAS 산업은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브라이언 마크월터' CEA 부사장은 예상했다. 그는 현재 미국내 방송사업자들이 비가시권 드론 비행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크워터 부사장은 비가시권 드론 비행이 드론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비가시권 비행이 무인비행기에 관한 자율적인 운영에 관한 길을 활짝 열고 놀라운 경제적인 잠재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같은 경제적인 잠재력이 현실화되려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함께 FAA와 산업계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CEA 예측에 따르면 UAS 글로벌 시장은 2015년에 전년대비 50% 성장한 1억 3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공급댓수로 보면 전년대비 65% 성장한 42만5천대에 달할 전망이다.

마크워터 부사장은 "현재 미국내에서 매년 60억개의 패키지가 배달되고 있는데 무게 3파운드 미만의 패키지가 드론 배송의 주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AS를 활용한 자율적인 배송이 활성화되면 앞으로 배송 비용은 갈수록 떨어지고 배송 시간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게리 샤피로' CEA 대표는 "바람직한 규제 환경이 마련되면 드론은 기존의 교통시스템과 안전하게 통합될 것"이라며 "소음이 많은 트럭을 대체하고 도시의 교통 정체를 막아 연료 소비 절감, 탄소 배출 감소 등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의료 품및 약품의 배송, 농산물의 수확 증대, 빌딩이나 교각 등에서 이뤄지는 위험한 작업의 안정성 제고 등 판도를 바꾸는 혁신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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