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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R&D방향, 내년부터 바뀐다단품 로봇 개발→문제해결, Seeds →Needs, 타산업 유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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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7  23: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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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로봇학술대회 둘째날인 7일에는 초청강연자로 허영 의료기기, 문종덕 스마트카, 박현섭 로봇 PD가 나와 "산업부 R&D 기획 및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현섭 로봇PD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로봇 R&D 현황과 2016년 로봇 R&D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박 PD가 공개한 로봇 R&D 현황에 따르면 2014~2015년 R&D 과제로 총 6개 분야에서 14개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제조용 분야에서는 2014년 과제로 제조 로봇 판단지능기술 개발(5년 13억), 모듈라 매니퓰레이션 기술 개발(5년 20억), 다자유도 중력보상(5년 5억), 2015년 신규과제로 고정밀 다중 다축 제어기(3년 20억) 등 4개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고령/케어 분야에서는 2014년 과제로 고령화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로봇 개발(5년 5억), 2015년 신규과제로 간호·간병 로봇 시스템 개발(3년 20억) 등 2개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수술용 로봇 분야에서는 2014년 과제로 각막이식 수술 보조 로봇(5년 15억), 2015년 신규과제로 심근경색 치료용 마이크로의료로봇(5년 30억) 등 2개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원천 및 부품 분야는 올해 신규과제로 소프트 로봇, 텐던, 인공근육, 피부센서, 햅틱, 드론 (각 5년 1억), 그리고 제조로봇용 저가형 모터 기술개발(3년 10억)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재난구조 분야는 2014년 미국 DARPA 로봇 챌린지 참가(5년 15억)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기타 분야에서는 2014년 과제로 자폐/ADHD 아동 교육 보조(5년 10억), 인간-로봇 공존 안전기술(5년 10억), 2015년 신규과제로 무대 스테이지(3년 10억)등 3개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 2014-2015년 로봇 R&D 신규과제

박PD는 2016년 로봇 R&D 전략과 관련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3가지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할 생각임을 밝혔다. 단품 로봇 개발이 아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Seeds가 아닌 기업육성을 위해 기업들이 필요(Needs)한 방향으로, 로봇전문 기업 뿐만 아니라 로봇과 관련이 있는 타산업 기업 유치를 병행한다는 것이 그 골자다.

이러한 내용을 근간으로 R&D 관련한 6가지 투자방향을 제시했다. △스마트공장 대응 제조용 로봇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로봇 △로봇 지능 기술 △ICT 연계 로봇기술 △초소형/저가 로봇 부품 등이다.
▲ 2016년 R&BD 전략(투자 방향)
스마트공장 대응 제조용 로봇 관련해서는 동남아 저임금 근로자 대비 투자 경제성 확보를 위한 저가화 기술, 모바일 디바이스의 소형정밀 조립 공정 핵심기술 , 작업자와 협업 가능한 경량 안전 로봇기술을 추구한다.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로봇 관련해서는 원격진료 및 간병보조 등 간병수요 대응 로봇기술, 고령자 일상 생활 보조용 로봇기술, 고령자 감성케어용 로봇기술을 개발한다. 로봇 지능 기술 관련해서는 사람인식ㆍ감정인식ㆍ물체 인식 등 외부환경 인식관련 로봇 지능기술, 최적이동경로 생성ㆍ대상작업 조작 등 판단관련 로봇지능기술, 주행ㆍ정밀 조립 등 로봇작업 관련 지능기술을 추구한다. ICT 연계 로봇기술 관련해서는 IoT 환경에서 물리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로봇접목기술, 최근 급속한 시장 성장을 보이는 초소형 드론 로봇, 서비스 로봇 확산 및 시장표준 선점을 위한 SW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다. 초소형/저가 로봇 부품 관련해서는 초소형 드론용 소형/경량 카메라 모듈, 충돌안전을 위한 경량/소형 로봇 구동 모듈 기술을 확보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박 PD는 이러한 전략을 발표하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가 로봇 PD가 되어보니 의외로 소통이 않되더라. 제 생각이나 정보를 말할 기회도 별로 없고, 거꾸로 PD한테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해 주지 않는다. 내년 2월이면 제 임기가 끝나는데 후임 PD가 오면 여러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소통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 산업 융합핵심기술 사업 현황(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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