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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재활분야 공략이 정답이다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로봇기술과 재활임상적용간 연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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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7  23: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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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5 장애인복지&보조기기 박람회(Able Expo 2015)' 국립재활원 전시 부스에서 선보인 보급형 상하지 보행운동 기기 'TRCRR'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술의 발달, 장애 및 노인인구의 증가로 재활로봇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5년 이내에 재활로봇시장은 2조원 규모로 급증할 예정이다.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중 65세 이상 비율과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치료재활 및 일상생활보조를 위한 재활로봇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국제보건기구(WHO)의 국제협력사업 GATE(Global Cooperation on Assistive Health Technology) 등에 의해 로봇기기를 포함한 AHT(Assistive Health Technology)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저가격 및 고급형 재활로봇에 대한 지속적 선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재활로봇의 기술적 연구개발은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임상적용 및 상용화 장벽이 높아 상품화된 사례가 많지 않고 국외재활로봇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재활로봇의 임상진입 및 상용화를 특화하여 지원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중개연구사업단이다.

사업단의 목적은 최적의 재활로봇중개연구 인프라를 통해 기존의 기술 중심의 연구결과와 임상연구 간의 연계를 촉진하여 재활로봇 등 재활보조기술산업을 육성하고 장애인 및 노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사업단은 국립재활원의 300병상 규모의 국내 최대 재활병원 및 재활연구에 특화된 재활연구소를 바탕으로 재활의학전문의, 치료사, 간호사, 환자, 장애인 및 공학자, 사회학자의 참여를 통한 적극적인 융합연구 및 중개임상연구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은 재활로봇중개연구 연구개발용역사업, 재활로봇중개연구 내부연구사업, 재활로봇중개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구성돼 다양한 지원 및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단은 2013년 발족되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타 부처를 포함한 기존의 다양한 기술적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임상진입을 위해 가속화하였기 때문에, 2개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제품 12건, 특허 21건, 학술지 10건, 학술대회 30건, 임상시험 및 사용성 평가 19건, 워크숍/심포지엄 4건 등 많은 성과가 가시화되었다.

특히, 재활로봇중개연구 연구개발용역사업을 통해 손/어깨/무릎 등 다양한 재활로봇의 개발과 관련해 재활관련 국내 최고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중개연구 특성상 다년간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며 내년부터는 임상으로 진입하는 기기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마비 장애인이 한 손으로 이용 가능한 실내 전동형 보행 보조기구’등 경쟁력 있는 특허는 향후 재활로봇의 발전에 있어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의 완성도 높은 논문도 발표되어 국내·외에서 사업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재활로봇 중개연구지원,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재활로봇 분야에 있어 기술과 임상적용 사이의 연결에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고 더 강화할 예정이다.

재활로봇중개연구 테스트베드는 국립재활원 나래관 2층에 234㎡ 규모로 ‘재활로봇 짐을 작년 10월말부터 운영이 시작되었다. 상지재활로봇 아메오 파워(Armeo Power), 손재활로봇 아마데오(Amadeo), 착용형 무릎외골격로봇 바이오닉 레그(Bionic Leg)등 선진 재활로봇 및 fNIRS(근적외분광분석법을 이용해 뇌혈류의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 등 측정·분석용 장치 도입을 통한 재활연구 중개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활로봇 운용노하우를 쌓고 있다. 향후 비교임상중개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산·학·연의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공유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정보공유, 협력, 홍보를 위한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과 손, 팔, 다리 등 부위별 소규모 재활로봇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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