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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 글로벌 로봇 벤처기업 쇼핑4월에만 세그웨이, SMD 인수 및 러시아 기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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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3  2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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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무서운 자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로봇기업 사냥에 나서고 있다.
중국이 무서운 자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로봇 벤처기업 사냥에 나서면서 향후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로봇 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중국 벤처캐피탈이 로봇 벤처기업 인수, 경쟁사 매입, 생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펀딩 모색, 산업 격차를 강화하는 등의 4개 사례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베이징을 기반으로 한 나인봇(Ninebot)이 경쟁 회사인 세그웨이 인수 △중국 벤처 펀드 사이버너트(Cybernaut)가 러시아 특허 인큐베이트인 러시아 스콜코보 센터에 2억 달러 투자 △중국 사우스 레일이 영국의 심해저 로봇기업 SMD 1억9000만달러에 인수 △중국 드론업체 DJI는 2015년 10억(1조 743억원)달러 이익과 시장 가치 100억달러 예측하에 생산규모를 늘리기 위한 펀딩 모색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나인봇, 세그웨이 인수

베이징을 기반으로 2012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 나인봇은 개인용 운송 로봇과 같은 장치를 판매하는 회사다. 작년 9월, 세그웨이가 나인봇을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는데 나인봇이 세그웨이의 회사와 공장 뿐만 아니라 지적재산권까지 모두 인수함으로서 소송은 물거품이 되었다. 비록 두 회사가 독자 브랜드로 별도로 운영되지만, 세그웨이의 모든 지적재산권은 이제 나인봇 소유가 되었다.

나인봇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 슌웨이, 세콰이어캐피탈로부터 8000만달러(약 870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세그웨이는 미국 발명가인 딘 케이먼에 의해 2001년 설립되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나인봇은 제품 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세그웨이를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나인봇의 CEO인 가오 루펭(Gao Lufeng)은 "세그웨이가 훌륭한 특허를 지녔을 뿐 아니라 시장 내 입지를 갖춘 영향력 있는 회사"라며, "2017년 중반에 IPO를 실시해 기업 가치를 500억 달러(약 54조원)까지 끌어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인수는 단거리 운송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하나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너트, 스콜코보 로봇 벤처 기업에 2억 달러 투자

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스콜코보 재단은 거대한 캠퍼스로 유형의 상품에 러시아의 과학기술을 이전시키고, 러시아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 사이버너트 투자 그룹이 2억 달러를 투자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그 대가로 스콜코보는 IT, 우주, 통신, 로봇 제품을 중국에서 제조 및 판매 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 항저우(杭州) 기반의 투자 회사 사이버너트 투자 그룹은 스콜코보의 지원을 받아 항저우에 새로운 중국로봇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이버너트는 중국 최대 벤처 캐피탈 회사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사우스레일(CSR), 1억 9000만 달러에 SMD 인수

영국에 본사를 둔 SMD 회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심해 로봇 제조 업체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계 및 로봇은 해저 위험한 환경에서 시굴, 케이블 부설 및 채광 등의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이 회사를 중국사우스레일(CSR)이 1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수했다.

원트 차이나 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중국이 심해저 기술과 장비 관련한 핵심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CSR이 글로벌 심해저 시장에 진입하는데 지원을 받고, SMD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 성숙된 산업 플랫폼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를 통해 CSR은 기존에 진행하던 해상 풍력 에너지, 조선, 해양 공학 및 시추 분야의 사업을 보완하고, 중국 회사가 해양 장비 산업 체인을 구축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Z DJI 이노베이션 생산규모 증대 위해 펀딩 모색

SZ DJI 이노베이션은 올해 수익이 1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정보는 이 회사가 펀딩을 받기 위해 제시한 자료의 일부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DJI는 100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실리콘밸리의 몇개 벤처 캐피탈에 투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심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취미용, 취재용, 사진 작가, 부동산 에이전트 및 기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수십만대의 드론을 판매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DJI는 최소한의 외부 자본을 투자 받아 급격한 생산규모를 늘리는데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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