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GMIC)'에 여성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 '양양'이 등장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지난 29일 열린 '2015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GMIC)'에 여성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 '양양'이 등장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긴 머리에 안경을 쓰고, 빨간 옷을 입은 양양은 다양한 표정을 보여 주거나 실제 인간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스마트 폰으로 양양을 촬영했다.

양양은 로봇 공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오사카 대학 이시구로 히로시 교수와 중국의 로봇 연구 시설이 공동으로 프로듀스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