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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생, 스모그 제거 로봇 개발북경청소년 과학기술 차의대회에서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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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3  2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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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원리에다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친환경형 스모그제거 로봇을 최근 북경청소년 과학기술 창의 대회 행사장에서 개발한 학생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불청객 스모그의 습격에도 학교 운동장은 작은 무릉도원으로 바뀔 수 있다”

간단한 원리로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스모그 제거 로봇이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제35회 북경청소년 과학기술 창의 대회 공개 행사에서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북경시 철도 제2중등학교 왕위디(王宇迪)의 부스가 특히 눈에 띄었다. 녹지, 높은 건물, 빨간 트랙 등의 모형은 마치 진짜 학교운동장 모습 같았다. 단지 운동장 한편에서 끊임없이 방출하는 하얀 연무만이 학교를 구름에 뒤덮인 산처럼 보이게 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운동장 왼쪽은 확실히 스모그가 가득하지만 오른쪽은 공기가 맑지 않나요? 그가 가리키는 모형 쪽으로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알고 보니 그가 설계한 것은 스모그를 제거하는 로봇이었다. 학교 옥상에 설치된 풍력 터빈기를 통해 오염된 공기를 폐쇄된 스프레이 공간으로 밀어 넣고 물 분해 방식으로 깨끗한 공기를 얻어 처마 밑의 통풍로를 이용해 운동장으로 불어 넣는다. 통풍로를 빠져나온 공기는 운동장에서 과압 상태의 맑은 공기를 형성하며 오염된 공기를 흩어지게 한다. 동시에 습한 공기는 열을 흡수하여 운동장의 온도를 낮추어 역전층전도 현상이 나타나 질량은 가볍고 온도는 비교적 높은 스모그가 운동장을 쉽게 침식하지 못하게 한다.

왕위디(王宇迪)는 이 설계의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 절감이라고 소개 한다. 그는 옥상에 빗방울, 풍속 그리고 스모그 측량 설비를 설치하여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공기 질량이 비교적 좋으면 로봇도 쉴 수 있도록 했다. 스모그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다시 작동을 하면 측량기가 오염된 공기가 정화되는 정도를 측정한다. 간단한 공기 유동원리를 이용해 정화된 공기로 학교 내 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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