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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시장에서 MS를 꿈꾸는 '에어웨어'자동조종SW, 비행경로 등 편리한 제어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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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1  04: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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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웨어의 하드웨어가 설치된 쿼드콥터 드론
무인 항공기 분야의 신생기업인 에어웨어(Airware)가 무인 항공기용 제어 시스템을 출시하고, 상업용 무인 항공기를 위한 산업 표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이 20일 전했다.

에어웨어 최고 경영자(CEO)인 조나단 다우니는 자신의 회사가 개발한 상업용 무인 항공기용 제어 시스템이 PC 운영체제인 윈도의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회사가 지난 16일 무인 항공기 제조업체들이 소형 무인 항공기를 판매할 때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을 출시하였는데, 이 제어 시스템이 무인 항공기 제조업체들이나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자동 조종 소프트웨어나 비행경로 계획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에어웨어의 최고 경영자(CEO)인 조나단 다우니는 “무인 항공기가 사용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하여 공통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것은 무인 항공기를 위한 운영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현재 무인 항공기는 농업, 광업, 영화 제작 등의 산업 분야에서 이미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택배 또는 백신 배달과 같은 분야에서도 시험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그러나 상업용 무인 항공기는 아직 완전하게 정립된 산업이 아니다.
▲ 에어웨어의 비행 코어 박스
‘항공 정보 플랫폼(Aerial Information Platform)’이라고 명명된 에어웨어의 제품은 3가지의 주요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

제 1구성요소는 무인 항공기를 조종하기 위하여 무인 항공기에 설치되는 전자장치와 자동 조종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주먹 크기의 상자이다. 제 2구성요소는 임무를 계획하는 데에 사용되는 개인용 컴퓨터나 태블릿을 위한 소프트웨어 패키지이다. 예를 들어 무인 항공기 소유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경로를 만들기 위하여 지도 상에 마우스를 누르면 된다. 제 3구성요소는 기업들이 자신의 무인 항공기 운행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이다. 이것은 기업들이 과거 및 미래의 비행 계획, 비행 기록 일지, 사진과 같이 무인 항공기에 의하여 수집된 데이터 등을 저장할 수 있게 한다.

에어웨어의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1년간 사용하는 비용은 무인 항공기 한 대당 2500달러이다. 보통 상업용 무인 항공기의 가격은 종종 수만 달러정도에 이른다.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의 한 낙농장에서 수행된 시연에서 에어웨어의 소프트웨어는 고정익을 가지는 비행기 형태의 설계뿐만 아니라 4개와 8개의 로터를 가진 헬리콥터 형태의 무인 항공기를 날리는 데에 사용되었다.

프랑스의 무인 항공기 제조업체인 델타 드론(Delta Drone)은 전력선과 채광 작업에 대한 점검 및 조사에 사용되는 비행기에 이미 에어웨어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델타 드론의 고객에는 다국적 채광 기업인 이메리스(Imerys)가 들어 있다. 이메리스는 추출되는 암석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프랑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장을 조사하는 데에 무인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다.

작년 에어웨어에 투자를 한 제너럴일렉트릭(GE)도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기업체가 무인 항공기를 이용하여 전력선을 지지하는 구조물을 조사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에어웨어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GE 벤처스 경영 책임자인 알렉스 테퍼가 말했다. 송유관에 대한 무인 항공기 점검은 다음 단계로 서비스될 것이라고 알렉스 테퍼는 전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미국 연방 항공국(FAA)에 의하여 무인항공기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FAA는 아직도 상업용 무인 항공기 비행에 대한 규정을 제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산업체로부터 피드백을 얻으려고 지난 2월에 공개된 FAA 규정 초안에는 상업용 무인 항공기가 인간 조종사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는 제약 규정이 들어있다. 프랑스나 다른 국가에서는 없는 이 규정이 전력선이나 대형 농장에 대한 점검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에어웨어의 사업 개발 및 법규 관련 책임자인 제시 칼만은 FAA 규정에 대해 무인 항공기가 시야를 벗어나서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시 칼만은 그 증거로 에어웨어가 개발한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예로 들었다. 이 시스템은 전방 주시 카메라를 갖춘 무인 항공기가 만약 도중에 무언가가 보이면 자동으로 경로를 변경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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