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김상룡 원장(6번째)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인천지능형로봇연구소(소장 최계철)와 한국항공대학교 ICT·항공·군수융합연구센터 (센터장 장윤석)가 16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 인천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 및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로봇, 드론 및 물류자동화 관련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ㆍ기술개발, 로봇제품 시험ㆍ인증, 로봇랜드 입주기업 기술지원 및 대학 연구센터 설치 등 인천 내 로봇생태계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계철 인천지능형로봇연구소장은 “항공분야에서 한국을 이끌고 있는 항공대학교 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8대 전략산업인 로봇산업과 관련해 각종 드론 제품 및 로봇 콘텐츠의 시장검증과 신수요를 창출하고 로봇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창조적인 로봇생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