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6번째가 이철희 분당서울대 병원장, 7번째가 산업부 박청원 실장이다.

제 3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가 5일 11시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을 주제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1, 3층 전관과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고 있다.

최신의 첨단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 용품 등 3만여점이 전시된 이날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 이철희 분당서울대 병원장을 비롯한 8개 대형병원 원장과 조수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등 34개국 1145개사가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NT메디가 이스라엘 아르고메디칼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보행보조 로봇 '리워크(ReWalk)' 제품의 아시아 총판권을 가지고 있는 일본 야스카와전기로부터 최근 한국내 판매권을 획득해 이날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 KIMES 2015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

▲ 이지헬스 자동복약 관리시스템

▲ 인바디 회사가 선보인 밴드형 피트니스 트래커+체지방/심박수 측정장치. 2015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 비트컴퓨터가 선보인 원격의료시스템 '드림케어'

▲ 로봇앤드디자인이 선보인 산업용 로봇

▲ 미국 스핀트로닉스가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의 JM테크가 선보인 비수술로봇 척추디스크 치료기 'Robotic-ATT'

▲ 포티스가 선보인 승마운동기

▲ (주)맨엔텔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립재활원 재활로봇보급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한 재활로봇보급사업 성과물인 '체간보정재활로봇 3DBT-33'

▲ 장애인을 위한 이동식 전동차 제니(Genny)

▲ 삼성이 새롭게 선보인 이동형 디지털 액스레이

▲ NT메디가 선보인 항암제 조제로봇 DUPALRO-Chemo

▲ NT메디가 선보인 식사보조로봇 CareMeal

▲ NT메디가 선보인 6축 힘/토크 센서 'DynPick'

▲ NT메디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하체장애인용 웨어러블 보행로봇 '리워크'의 앉은 자세

▲ NT메디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하체장애인용 웨어러블 보행로봇 '리워크'의 일어선 자세

▲ 시계처럼 생긴 장치의 버튼을 누르면 장애인이 쉽게 몸을 일으키도록 되어 있는 리워크 액세서리

▲ 대경산업이 개발해 선보인 생체인식안마의자 '체어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