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 에에크래프트사의 1인용 비행장치 '제트팩'의 비행모습

내년이면 1인용 비행장치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개인비행 시대가 온다.

뉴질랜드 기업 마틴 에어 크래프트(Martin Aircraft)가 2016 년 하반기에 1인 비행 장치 '제트 팩'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용 제트 팩 판매는 세계 처음이다. 현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락용 뿐만 아니라 재난 구조에서의 활용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로켓 엔진 형식이 일반적이었으며, 비행은 수십 초 동안 짧았다. 마틴사의 비행 장치는 가솔린 엔진에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구조로, 약 30 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20만달러가 될 전망이다.

최고 시속은 74km로 고도 1000 미터까지 상승할 수있다. 재난 현장에 빠르게 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국토안보부 등이 구매 의사를 보이고 있다한다.

이 제품은 타임지에서 2010년 세계 최고의 발명품 5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