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로봇창의교육사업 창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로봇활용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015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창의교실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시·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로봇 체험·창의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5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창의교실 학교'를 모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업 내용은 시·군 지역 초등학교(컨소시엄 포함)를 대상으로, 이미 보유한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체험·창작 및 창의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25개 내외의 학교를 선발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며, 지원규모는 창의교실 학교 당 480만원 내외이며, 로봇 부품 구입 및 A/S비용, 교육운영비 등 기타 사업운영비가 포함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교육용 로봇 및 교안을 보유한 초등학교, 로봇 교육이 가능한 교사가 있는 초등학교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는 우대한다.

신청서 교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www.kiria.org)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 마감은 3월 25일 18시까지다. 방문 또는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나,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 창의인재육성팀(허재영 팀장 ☎ 053-210-955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