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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후병 역할하는 수륙양용 로봇적정 파악하고, 부비트랩 탐지 등 미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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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3  15: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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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색 타이어 양쪽에 투명 눈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수륙양용로봇 ‘가드봇’.

하천에서 떠다니다가 단번에 둔덕으로 올라와 종횡무진하는 수륙양용 로봇이 가드봇(Guardbot Inc.)에 의해 개발돼 23일 미 해군에 의한 테스트 장면이 공개됐다.

23일 파퓰러사이언스(popsci.com)에 따르면 바퀴에 돌기가 돋아난 검정색 타이어와 같은 이 로봇의 이름은 개발사와 명칭이 같은 ‘가드봇’이며 강가에서 성능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이날 소개됐다.

가드봇은 외계인이 지구에 침범하는 영화에서 나오는 괴물처럼 생겼는데 양쪽에 달린 돔 형상의 커다란 눈은 사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보는 것처럼 보인다.

미 해군은 가드봇을 수륙양용의 척후병 역할을 하는 로봇으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지 성능검사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가드봇의 개발 역사는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이 로봇은 화성에서 탐사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구상됐다. 그러다가 성능이 진화하면서 군사용, 일반 보안용 로봇으로 탈바꿈하여 왔다.

현재 가드봇은 수륙양용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군사용으로 용도가 집중되고 있으며, 미 해병대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갈 수 있다는 특징을 살려서 적정을 살피는 척후병 역할을 하는 로봇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드봇은 작전지역이 강이나 아니면 습지인 곳에서 주로 활동할 예정이며, 본진에 앞서서 전투지형을 살펴서 보고하고 적들의 동태 등에 대한 정보도 수집해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본 부대가 무사히 이동할 수 있도록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부비트랩(booby trap)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가드봇은 이동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육상에서는 시간당 6마일을, 수상에서는 3마일을 각각 자율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가드봇 양측면에 있는 돔 형태의 투명 반구(半球)는 그 안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카메라는 카멜레온처럼 양안이 서로 반대방향을 주시할 수 있어 360도 전방향의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가드봇은 레이저분광기(laser spectroscope)를 탑재하고 있어 폭발물이나, 부비트랩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탐지해낼 수 있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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