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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엔 복강경수술보다 로봇수술이 더 효과적"고대 안암병원 김선한 교수팀, 직장암 환자 732명 대상 5년 생존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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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9  2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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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선한 교수
직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데는 로봇수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자료가 나와 주목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팀은 병기 4기 미만의 직장암 환자 732명을 대상으로 복강경수술과 로봇수술의 5년 생존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로봇수술이 91.3%로 복강경수술의 83.8%보다 높았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수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암병기 3기에서는 복강경수술이 72.8%로 로봇수술 83.1% 보다 5년 생존율이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전체 대장암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직장암은 골반 안쪽 깊숙이에 있어 수술이 쉽지 않으나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법보다 정교하고 안전해, 상대적으로 병기가 높거나 고령인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함으로써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김선한 교수는 "로봇수술은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면서 안전성과 타당성을 입증할만한 장기 데이터가 부족했다"면서 "직장암에 대한 로봇수술의 장기적인 효과가 연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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