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오피니언 > 동정
조용훈 교수. 올해 첫 과학기술자상나노구조를 이용한 신개념 포토닉스 광원 및 광제어 기술개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1.08  13:17:4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나노구조를 이용하여 신개념의 반도체 포토닉스 광원과 광제어 원천기술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48세)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반도체 포토닉스(semiconductor photonics) 란 빛을 효과적으로 발생시키거나 제어할 수 있는 광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광학적인 물리 현상과 응용을 다루는 학문 분야를 말한다.

조교수는 반도체 나노구조를 이용하여 단방향으로만 빛을 전달하는 광자 다이오드, 초고속 단일 광자 발생기, 형광체 없이 다채로운 색의 빛을 내는 발광소자 같이 기존 방법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신개념의 광원과 광제어 기술을 독창적으로 구현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발광소자, 태양전지 같은 기존의 광반도체 소자는 제조과정의 편리함에 중점을 둔 2차원 평면구조를 주로 이용하여 왔다. 하지만 3차원 입체구조를 이용하면 결정품위를 개선하고 표면적을 효과적으로 넓힐 수 있어 광반도체 소자의 성능 개선과 새로운 기능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

조 교수는 광반도체를 나노크기의 3차원 구조로 제작하고 입체적 특징을 이용하면 위치에 따라 에너지와 발광색깔이 다른 독특한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토대로 축 방향으로 에너지가 연속적으로 변하는 나노막대를 이용한 광자 다이오드, 3차원 구조의 꼭지점에 양자점을 형성시킨 초고속 단일 광자 발생기, 형광체 없이 다채로운 색깔을 내는 무형광체 백색 LED 등을 주도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그래핀을 이용한 양자점에서의 가시광 발광현상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친환경적인 그래핀 양자점을 이용한 광원의 가능성도 보였다. 최근에는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입자의 산란특성을 적절히 제어해 회절한계***를 넘는 고해상도 영상 기법의 실마리를 발표하였다.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나노레터스(Nano Letters), 피지칼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등 정상급 국제학술지에 4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이 중 5편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200편 이상의 국제 논문을 출간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보이고 있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머신·로봇연구단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
2
일본 6개 산업용 로봇업체, 기술연구조합 설립
3
배달중 운하속으로 풍덩···자율배송 로봇은 왜?
4
과기정통부, 전국민 대상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 마련
5
전세계 어디서든 드론 및 로봇 운영 가능한 '마브넷'
6
LG전자, 호텔 실외배송 로봇 선봬...로봇사업 다각화
7
일본 대기업, 로봇 친화적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8
미쓰비시전기, 올해 인공지능(AI) 적용 대폭 확대
9
美 자동화 업체, 소매점용 '자재운반 로봇' 런칭
10
中 징둥, 순찰·모니터링 AI 로봇 속속 투입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