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5년 시무식이 2일 11시 정경원 원장 등 43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5년 시무식이 2일 11시 정경원 원장 등 43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정경원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로봇산업 정책 허브기관으로서의 역량 발휘, 선순환형 로봇생태계 구축, 진흥원과 청사·클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반 구축,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점차 체계화·안정화 되고 있는 진흥원 운영을 2014년의 성과"로 거론하면서, "이렇듯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것은 진흥원 가족 여러분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라며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2015년 경제 전망 관련하여, "지난 12월 기재부가 발표한 국내 경제가 전년대비 3.8%로 성장, 로봇산업 특히 제조업용 로봇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설비투자 5.8% 성장, 세계경제 역시 3.8%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들이, 로봇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외연이 확대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한다"면서, 새해 로봇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이날 시무식을 통해 정 원장은 로봇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2015년 중점 업무추진 방향으로 △수요자 중심의 니즈 발굴, △글로벌화 지원 확대, △지역산업 융합 강화, △경영혁신의 지속 추진등의 4가지를 발표하면서, 이를 구심점으로 삼아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신청사 입주와 관련하여 청사 입주·관리 및 클러스터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4년 유공자 포상이 있었는데, 산업부 장관상에는 로봇예산과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기획실 손동섭 정책예산팀장이, 모범직원 표창은 청사 및 클러스터사업 관련한 공로로 클러스터사업단 박기한 단장과 시설운영팀 김덕구 팀장이 수상하였고, 201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관련 공로로 경영지원실 한기환 주임이 이 수상하였다.

▲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정책기획실 손동섭 정책예산팀장이 정경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모범직원 표창을 받은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클러스터사업단 박기한 단장, 정경원 원장, 시설운영팀 김덕구 수석, 경영지원실 한태환 주임

▲ 시무식에 참가한 전체 임직원들이 2015년에도 "화이팅!"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