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로봇업체 사카키바라 키카이(sakakibara-kikai)가 개발한 로봇 '사이클롭스'

미토 케이세이백화점(일본 미토시)이 복 주머니 판매 경쟁 목적으로 555만 5555엔(세금 포함)의 고액 로봇 '사이클롭스(Cyclops)'를 발매 했다. 영어의 'GO'를 따서 가격에 "5"를 나란히 붙였다.

로봇의 높이는 2.07 m, 무게는 360kg이다.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1인승 로봇으로, 운전석의 레버를 조작해 팔과 드릴을 움직일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면 다음달 3일 마감시까지 응모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구입 문의가 여러군데서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사이클롭스 로봇은 일본 로봇 벤처 사카키바라 키카이(Sakakibara Kikai)가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