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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의 경계는 어디까지"18일 개막 부천영화제 특별전에 로봇영화 5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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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2  2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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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막되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Pifan)에 로봇 걸작 영화를 다시 소개하는 프로그램 특별전이 마련된다.

'인간의 또 다른 이름, 로봇: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는 'THX 1138'(감독 조지 루카스 1971년), 'Robo Cop'(감독 폴 버호벤 1987년), 'Manborg'(감독 스티븐 코스탄스키 2011년), 'The Machine' (감독 카라독 제임스 2012년), 'Computer Chess' (감독 앤드류 뷰잘스키 2013년)등 1970년대 부터 최근까지 제작된 5편의 로봇영화 걸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들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들은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로봇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인간이고, 어디서부터 로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결국 영화는 동반자이자 혹은 적으로 그려지는 영화속 로봇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관객들에게 제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8까지 11일동안 계속된다. 영화제를 주최하는 부천시는 이번 영화제 기간에 모두 22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다양한 학술전시행사와 시민참여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10월 개통한 지하철 7호선 역사와 시청 로비 및 정문 등을 영화제 공간으로 꾸미고 시청사 인근 석천로를 영화의 거리로 만들어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로봇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프로그램 특별전을 통해 상영될 5편 로봇영화를 소개한다.

약물을 통해 모든 인간들의 감정, 생각 등이 통제되고 있는 미래 사회, 인간은 로봇과 다를바 없이 제어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주인공 THX 1138은 룸메이트 LUH 3417과 사랑에 빠지고,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 THX 1138은 로봇경찰들을 피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스타워즈'시리즈의 거장 조지 루카스 감독의 초기 SF 걸작을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범죄가 만연한 도시, 디트로이트. 경찰관 머피는 임무 중에 잔인한 악당들에게 목숨을 잃고 만다. 사이보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던 과학자들은 죽어가는 머피의 기억을 지우고 슈퍼 사이보그, 로보캅으로 부활시킨다. 로보캅은 악당들을 소탕하며 도시의 영웅이 되지만 지워졌던 과거의 기억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걸작 로보캅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

전투 중에 목숨을 잃은 한 남자. 그가 반인ㆍ반사이보그의 슈퍼 솔저, 맨보그로 부활한다. 맨보그는 여러 명의 동료들과 함께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나치 뱀파이어, 사악한 드라큐라 백작이 이끄는 악마 군대와 맞서 싸운다. 맨보그만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도 이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2011년 캐나다 감독 스티븐 코스탄스키의 작품이다.

냉전의 분위기가 다시 감돌기 시작한 세계, 영국은 과학자 매카시를 주축으로 세계 지배를 위한 무기 머신의 개발에 나선다. 살인 로봇으로 탄생한 머신 ‘아바’는 점차 인간의 감정을 느껴가고, 그녀를 주축으로 머신들은 인간과의 최후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영화 '터미네이터'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SF 로봇액션 대작으로 지난해 개봉돼 화제를 모았다.

1980년대, 컴퓨터 프로그래머들끼리 벌이는 주말 토너먼트 대회가 벌어진다. 그것은 바로 인간과의 체스 대결에서 이길 수 있는 체스 프로그램을 뽑는 대회였다. '컴퓨터 체스'는 관객들을 컴퓨터 대 인간의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는 추억의 순간으로 인도한다. 빅뱅 이론을 능가하는 괴짜 천재 프로그래머들의 모습은 컴퓨터 대 인간의 대결만큼이나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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