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8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행사 장면.

올 한해 로봇계를 결산하고 새해 의지를 다지는 ' 제9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행사가 오는 12월 3일 18시 30분에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올 한해를 회고하고, 다가오는 2015년도 로봇산업 발전과 산.학.연.관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한편 이날 13시 30분 부터 17시까지 엘타워 지하1층 라벤더 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로봇융합포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4 로봇융합포럼"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로봇융합 포럼 행사는 "국방로봇 기술개발 전략과 민군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방부 소속 국방로봇 개발ㆍ사용처 및 로봇 산학연 저문가 150여명이 참가할 에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국방로봇 기술개발 전략 및 로드맵과 로봇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방위사업청 송인출 사무관이 '무인로봇 기술개발 전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상덕 로봇그룹장이 '민군기술협력을 통한 로봇개발사례발표',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가 '국방로봇사업화 성공사례', 국방과학연구소 김영철 실장이 '지상.해양.공중 분야별 무인기술 개발 로드맵', 민군기술협력센터 전병완 실장이 '민군기술협력 사업소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계증읍 박사를 좌장으로 모든 강연자들이 함께 참여해 '민군협력 활성화를 위한 국방로봇 발전방안'을 주제로 패널로론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