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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산업 지원사업 강화로봇문화 저변확대 위한 에듀테인먼트 사업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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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6  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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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펼쳐진 로봇밴의 공연 모습. 멀리 개막식이 열린 아시아드주경기장 모습이 보인다.

인천시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동식 로봇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정기 로봇공연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로봇을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6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 이하 진흥원)은 최근에 잇달아 열린 아시안게임과 ‘로보월드2014’ 등 행사를 계기로 관내 로봇기업들이 괄목할만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인데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로봇산업을 8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로 발표함에 따라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로봇산업 중장기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개최된 ‘로보월드 2014’ 행사 참여기업들이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로보트론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홍콩 로봇기업과 총 13만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로보웍스는 중국 기업과 1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국 3개 기업과 100만달러 규모 수출협의를 진행 중이다.

진흥원은 또 오는 2016년까지 인천로봇랜드 공익시설을 완공, 창조경제 로봇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특화분야인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 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로봇문화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부가 로봇융합지원사업으로 적극 권장하는 로봇+타산업 융합을 선도하고, 로봇융합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천로봇융합발전협의회’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융합컨설팅과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 창작로봇교실, 로봇캠프를 확대 운영하고, 지난 2011년 중단한 대한민국 로봇대전 부활도 준비 중이다. 로봇랜드와 연계한 국제로봇경기대회 유치도 고려하고 있다.

최순영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지능형로봇연구소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 등 물류인프라를 비롯해 공단 내 풍부한 로봇자원,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인천로봇랜드 등 좋은 입지적·산업적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로봇산업 발전전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인천의 특화된 ‘Only One’ 로봇분야를 추가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전략을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김남주  knz@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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