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생활안전관에 전시된 엔티메디의 식사보조로봇

로봇으로 세상을 여는 '2014 로보월드'가 날이 갈수록 그 진면목을 과시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막 사흘째인 24일에는 수도권 여러 학교에서 단체관람 학생들이 전시장에 몰리면서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들 학생들은 ‘2014국제로봇콘테스트’에 참가한 동료학생들을 응원하거나 경기를 관람하면서 로봇공학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관전하였다.

특히 이날은 부모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눈에 띠게 많았는데 어린이들은 음악에 맞춰 로봇과 함께 춤을 추거나 게임 체험장을 찾아 로봇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로봇 축제로서 로봇전시회는 25일까지, 경진대회, 로봇홍보관 등은 26일까지 계속된다.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진행요원이 어린이에게 로보3의 '밸런싱바이크' 타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내에 설치된 복합로봇문화공간에서 펼쳐진 이벤트를 관람객들이 보고있다.

▲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입구에 설치된 (주)로보프린트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지능형로봇 도장시스템 '아트봇'

▲ 로봇보급사업홍보관 입구의 모습

▲ 문화공연관에 설치된 미니로봇의 로봇댄스 광경.

▲ 아이알로봇의 로봇 축구게임 구경에 몰두하는 어린이들.

▲ 이산솔루션이 선보인 증강현실 게임 로봇액션슈트

▲ 문화공연관에 설치된 로보빌더의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