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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영화 '오토마타' 23일 개봉안토니오반데라스 주연,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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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4  14: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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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영화 "오토마타"의 한 장면
새로운 로봇 영화 개봉을 앞두고 로봇 매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오토마타'(감독 가베 이바네즈)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프로듀서 겸 주연을 맡았으며, 익스펜더블 제작진이 만든 영화이다.

'오토마타'는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한 영화로, 서기 2044년 99.7%의 인류가 사라진 지구에서 인간을 보호하던 로봇이 법으로 금지된 개조와 진화에 나서면서 벌어진 인간 대 로봇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물이다.

2044년 태양의 변화로 인한 방사능 오염으로 인류는 지구의 사막화가 심해지고 종말이 시작되자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인 오토마타 필그림 7000을 생산하여 만연한 불안함과 공포에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러던 중 로봇은 생명체에 어떤 해도 입힐 수 없으며 스스로 자신 또는 다른 기계를 개조할 수 없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로봇을 개조한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로봇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기업인 ROC사의 보험 설계사 잭 바칸(안토니오 반데라스)은 결함이 있는 로봇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오토마타 필그림 7000을 개조한 배후 세력의 비밀에 연루되면서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ROC사의 고위간부는 하나의 로봇이 스스로를 개조하기 시작하면 도미노처럼 반란이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인류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배후 세력을 파헤칠 것을 지시한다.

예고편은 잭 바칸과 ROC사가 이 사건에 뛰어들며 로봇 진화의 비밀이 밝혀지고, 로봇과 인류의 전쟁이 시작됨을 알리면서 끝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 영화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이 아닌 새로운 로봇 3원칙이 등장한다. 그것은 제1원칙 "로봇은 생명체에 어떠한 해도 입힐 수 없다.(A Robot cannot harm any form of life)" , 제 2원칙 "로봇은 스스로 또는 다른 기계를 개조할 수 없다.(A Robot cannot alter itself or others)" 이다. 3원칙은 예고편에서도 나오지 않아 알수가 없다. 원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예고편에 나오지 않는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앞으로 30년 후의 가까운 미래인 2044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과연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 모습을 한 로봇이 일상화 된 인류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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