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개발업체 옴니비전(Omnivision)이 최근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미지 센서 3종을 출시했다고 로보틱스 247이 6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용 새로운 CMOS GS(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2종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산업자동화, 로봇 공학, 물류 바코드 스캐너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위한 새로운 머신 비전 유닛을 개발했다.

옴니비전의 CMOS GS 센서는 낮은 판독 노이즈와 높은 양자 효율(QE)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화질을 제공,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의 선명한 이미지를 캡처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머신 비전 응용 프로그램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우(Michael Wu) 옴니비전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머신 비전 시장에서 3D 카메라와 CMOS 이미지 센서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보고 있다. BSI(backside-illuminated) 및 GS 기술에 대한 강력한 기술 기반으로 우리는 산업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새로운 머신 비전 유닛은 고객의 요구와 제품 로드맵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