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로봇의 최대 2톤 수용 가능한 고중량 커스텀 AMR(사진=로봇신문)

유진로봇이 30억 7천만원 규모 자율이동로봇(AM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2차 전지조립라인에 AMR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26일부터 2027년 2월 1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약 304억원) 대비 10.11% 수준에 달한다.

유진로봇은 거래 상대방의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고객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았으며, 유보기간(2027년 2월 1일)이 경과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