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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K-로봇이 선도하는 로보틱스 4.0 시대' 주제로 국내 로봇산업 생존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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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07  0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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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단계로 접어든 로보틱스 4.0 시대에 대한민국 K-로봇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주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과 로봇신문(대표 조규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개최된다.

“K-로봇이 선도하는 로보틱스 4.0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과 초청 강연이 펼쳐진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로보틱스도 이제 4.0 시대에 진입했다. 제조업에 적용되던 초기단계(1.0 시대)를 거쳐, 자동화가 주목받으면서 산업 및 상업적 사용이 늘어나는 트랜스포밍 단계(2.0 시대)와 딥러닝, 빅데이터 등 디지털화가 지배하던 빅뱅단계(3.0 시대)를 지나 클라우드 로보틱스와 5G AIoT를 통한 융합기술이 일상화된 대중화 단계(4.0 시대)로 접어들었다. 로봇이 대중화 된 4.0 시대에 K-로봇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제패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골든 타임을 잘 준비해야 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K-로봇이 세계시장을 제패해 '2030년 세계 3대 로봇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과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지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겸 광운대 명예교수인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대표가 “글로벌 3대 로봇 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에서 김 회장은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정부가 로봇을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지정해 온 덕분에 현재 많은 발전을 이루어 로봇 기업이 2500여 개에 이르지만 질적으로는 대부분 규모도 작고 적자를 보고 있다”면서, “제조용 로봇은 오래전부터 일본의 내수시장이라고 할 수준에 머물러 있고, 서비스 로봇은 중국 내수시장으로 변하고 있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우리가 공감하고, 이제 달라진 환경에 맞춰 우리의 강점과 로봇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더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선택과 집중 전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매일 새로운 로봇들이 등장하는 현재부터 향후 10년 안에 로봇의 분야별 국가 경쟁력 순위가 결정될 것이고, 그 순위가 21세기 내내 유지될 것“이라며, “30년 뒤에는 로봇을 만드는 기업과 로봇을 활용하는 기업 두 부류만 남게 될 것이고, 로봇을 활용하는 기업 가치가 훨씬 크지만 그들이 높은 경쟁력을 가지려면 로봇을 만들어 주는 기업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이런 사회적 변화(Transformation)를 우리가 가장 먼저 만들어 가는 국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AI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윤영진 리더가 “Chat GPT 1년, 초거대 AI가 불러온 변화와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초청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 윤 리더는 우리는 챗 GPT로 촉발된 생성형 AI 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생성형 AI가 초래한 우리 삶의 변화를 개인의 삶과 업무 환경 관점에서 예측해 보고, 네이버의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 엑스(HyperCLOVA X)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현재는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발전 계획을 갖고 있는지 소개하고, B2B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해 준비한 노 코드 AI 플랫폼인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윤 리더는 또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네이버 서비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네이버뿐 아니라 다른 고객과 파트너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 엑스를 이용해 어떤 혁신적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소개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각 기업의 고민과 업무 관점에서 생성형 AI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관점으로 생성형 AI를 선택하고 기대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1시 10분부터는 초청 강연이 계속 이어진다. 두번째 초청 강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산업지능화융합연구단 단장을 역임한 지능제조융합연구실 박준희 책임연구원이 “제조혁신과 AI 자율제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강연에서 박 책임연구원은 “독일에서 시작된 스마트제조 인더스트리 4.0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음 도약을 위해 탄생한 키워드가 ‘자율제조’라며, 이에 대한 정의를 공유하고, 스마트제조와 자율제조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고 AI, 디지털트윈 등 첨단 ICT 기술의 융합 정도가 스마트제조 시대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박 책임연구원은 “제조혁신의 근본적인 시작점, 국내의 제조업 상황과 제조혁신의 필요성, AI 등 첨단 ICT 기술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자율제조가 실현될 때 가능한 제조 산업의 형상을 개인적인 상상에 기반하여 스케치한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 번째 초청 강연은 자동차 SW, 자율주행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 국민대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가 “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와 로봇 시사점”을 주제로 펼친다.

정 교수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Software Defined Vehicle)은 최근 자동차 진화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소프트웨어 정의 생산(SDM) 등 타산업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서비스 진화에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정 교수는 “SDV의 차량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기능을 다운로드하고, 소프트웨어 오류나 리콜에 대비할 수 있으며,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차는 사는 순간 중고가 된다는 기존 패러다임을 깨고, 언제나 사용자가 원하는 최신 기능을 제공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하면서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SDV 진화를 위한 노력, SDV에 따른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변화상을 설명한다.

정 교수는 ”SDV 진화는 로봇 시장에도 다양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편의성, 인지 및 제어 기능, 협동 로봇 기능, 규제 및 리콜 대응 등을 위해 로봇 분야에도 SDR의 발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시장 변화에 따른 하드웨어 시장의 변화와 서비스 시장의 발전 관련 이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네 번째 초청 강연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 유태준 대표가 “글로벌 AI 트렌드와 로봇”을 주제로 펼친다. 유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AI 기술의 최신 발전 내용과 주요 연구 및 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자율주행이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물류, 교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특히 AI, 로봇과 융합되어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AI 로봇의 개념과 주요 사례를 서비스 로봇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현재 AI 로봇의 기술적 현황과 미래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고, AI와 로봇의 발전은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가능하게 하지만, 일자리와 노동 시장에도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대비하고, 기술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에 함께 생각해 볼 예정이다.

마지막 초청 강연은 엔비디아코리아 김선욱 상무가 “엔비디아의 AI 기반 로보틱스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상무는 ”인류는 오랜 시간 보다 진보된 로봇을 꾸준히 만들어 왔으며, AI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개발에도 혁명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많은 연구자들이 AI를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보편화된 로봇을 만들려 노력하지만 여전히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하며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김 상무는 “엔비디아는 HW, SW의 많은 부분에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의 로봇개발을 앞당기고 있다"며, 이날 강연에서 엔비디아의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인 '젯슨(Jetson)'과 '옴니버스(Omniverse)'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2024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는 사전 신청자 150명에 한해 좌석과 발표 자료집,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페이지(https://form.naver.com/response/v-NTRD9pPPSoykyFEoZmNw )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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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철
이번에도 멋진 강연 기대됩니다 날로 품질이 올라가는 컨텐츠 경쟁력
로봇플러스 TV 만세~~~~~

(2024-06-10 08:12:1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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