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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로봇 기업 신규 투자 "극히 저조"더로봇 리포트, 총 36개 투자 라운드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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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30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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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투자 유치 실적(단위:100만 달러)

올들어 로봇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로봇 전문 매체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4월 로봇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 유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총 36개의 투자 라운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2월을 제외하곤 작년 수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로봇 기업에 대한 투자가 전반적으로 위축됨에 따라 로봇기업들의 신규 개발 투자와 인재 유치, 시장 확대, 스타트업 인수 등 장기적인 전략 수립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 4월 로봇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는 4억 6600만 달러(총 36개 펀드)를 기록, 지난 2023년 11월(4억 2400만 달러) 이후 가장 낮았다. 2024년 4월 투자 유치 총액은 지난 1년간(12개월) 월 평균 투자 규모인 11억 달러에 크게 미달했다.

지난 4월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업체는 美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에 위치한 로봇 스타트업 코봇(cobotㆍCollaborative Robotics)으로,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서 1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중국 협동 로봇 기업인 로케(ROKAE, 珞石机器人)도 지난 4월에 7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코봇과 로케 모두 협동 로봇 전문기업이란 점이 주목을 끈다.

캐나다의 수중 로봇 및 센서 개발기업인 크라켄 로보틱스(Kraken Robotics)는 45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자율 배송 로봇 기업인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는 4천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밖에 로봇 복강경 시스템 공급업체인 에이센서스 서지컬(Asensus Surgical)과 휴머노이드 로봇업체인 멘티 로보틱스(Mentee Robotics)가 각각 2000만 달러, 17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 국가별 투자유치 건수 및 금액

지난달 투자 유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미국 기업이 14개, 중국 기업이 9개로 대부분의 투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업과 중국 기업들은 각각 2억 3900만 달러와 1억 15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어 캐나다(5700만 달러), 이스라엘(1700만 달러), 스위스(1100만 달러) 등 순으로 나타났다.

더로봇리포트 분석에 따르면 작년 6월 20억 92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 정점을 찍은 이후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2023년 7월(19억 6800만 달러), 2023년 9월(18억 4100만 달러), 그리고 2024년 2월(19억 3600만 달러)에 일시적으로 큰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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